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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라인에서 놀기로 하고,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고민고민하던중

을지로3가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동원집이라는 식당에 가게 되었다.


동원집 감자국 순대국 이라고 크게 간판이 적혀져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을 겪진 않았다.


우리는 이곳에서 순대국과 감자국을 먹으러 왔다.

순대국은 6천원, 감자국은 7천원.


우리가 간 날은 8월 15일, 광복절이었다.

말복 바로 전날.

날씨는 완전 쪘는데,

식당 안에 에어컨이 없었다.

에어컨이 있었으면 좀 더 나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다.

에어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식당에 사람은 가득 차 있었다.


감자국이 나왔다.

고기 양이 정말 많다.

많아도 너무 많다.


순대국도 나왔다.

안에 순대는 조금 들어있고, 내장이 많이 들어있었다.


반찬은 김치 그리고 순대국 때문인지 새우젓갈이 나왔다.

순대국이 간이 안 되어 있으므로, 새우젓갈을 넣었는데, 거의 다 넣었다.

새우젓갈 오른쪽에 있는 것은 고추 다대기.

순대국에 넣으라고 나온 것이다.



양이 너무 많이 나와서 남겨버렸다.

왠만하면 식당 가서 남기지 않는데, 양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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