얆고 가벼운 휴대용 와이파이, KT 슬림 에그 IML500 개봉기

IML500이 도착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얇고 가볍다는 점.

그래서 슬림에그라는 팻네임을 갖고 나왔다.

2017년 7월에 출시 된 제품이니 출시 된지 1년이 조금 지난 제품이다.

16시간 사용에 블루투스 지원, 그리고 고급 파우치를 내장하고 있다고 한다.

고급파우치는 좀 있다가 언급하겠지만, 유용하게 사용 될지는 모르겠다.

뒷면에는 제조사인 인포마크, 색상이 네이비라는 점 등이 적혀있다.

일련번호는 모자이크 처리로.

박스를 열어보니 드디어 에그가 있다!

색상이 네이비 색상인데, 색상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심플하다.

에그 외에도, 파우치와 USB케이블. 그리고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다.

제품 뒷면에는 KT 통신사로고, 그리고 제조년월이 적혀 있는데, 제조년월이 2018년 5월로 되어 있다.

작년에 출시 된 제품인데 제조년월이 2018년 5월이라니, 의외로 기기 회전률이 좋은가보다.

이렇게 기기회전률이 좋으면, 일반적으로 제품을 뽑았을 때 문제 있는 제품일 확률이 적다.

슬림에그의 옆에는 유심 꽂는 슬롯이 위와 같이 있다.

유심 바로 옆에 리셋하는 버튼도 보인다.

유심 오른쪽에 있는 구멍을 누르면 리셋이 된다고 한다.

슬림에그에 들어가는 유심은 나노유심이다.

나노유심을 꽂으면, 위와 같이 된다.

에그를 키면 위와 같이 불이 들어온다.

가장 왼쪽부터 베터리/LTE연결여부/와이파이연결여부/블루투스연결여부가 표시된다.

동봉되어 온 파우치에 에그를 넣어봤다.

위 사진을 보면 오른쪽 두개밖에 불이 안 들어와 있는데,

가장 오른쪽이 빨간색인 걸로 봐서는 베터리가 별로 없다는 것,

그리고 바로 그 옆에 표시로 봐서는 LTE가 연결되었다는걸 나타낸다.

그 다음 와이파이 표시에 아무것도 표시 안 되어 있다는 것은 이 기기에 와이파이로 연결한 기기가 없다는 뜻이다.

마이크로5핀을 끼워서 사용한다.

요즘 USB-C타입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들과 호환되지 않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현재로써는 5핀이 가장 범용적이라 5핀이 좋은 것 같다.

함께 동봉되어있는 어뎁터.

어뎁터의 output 볼트가 2V이다.

이로 봐서는 충전이 2V까지 고속충전이 되나보다.

그리고 마이크로5핀 케이블이 함께 동봉되어 있다.

다음에는 이 기기와 함께 쓰는 앱인 iLink 라는 앱 사용하는 것을 포스팅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