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전북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68 일대

전주시 완산구 교동 39-3 일대


저기 멀리 보이는 기와집 밑의 청마루,

청마루에서 더운 날씨에 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모든 벽들이 이런 건 아니지만,

벽들이 흙과 기와로 이렇게 이쁘게 지어져 있다.


오목대 옆에 위치한 마을비


이렇게 마을 동남쪽에는 아름다운 숙박용 건물이 많이 있다.


물론 동남쪽에도 상업가게들도 있다.

하지만 다른 곳 보다 적고, 숙박시설이 많이 모여 있는 느낌을 줬다.


이렇게 벽에도 하나하나 신경을 쓰는 것을 보니

마을 모든 곳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호주에는 멜버른이 있다면, 한국에는 전주 한옥마을이 있다.

물론 이 말을 멜버른을 다녀오지 않으신 분은 이해 못 하시겠지만 ㅠ




의자와 의자 뒤 귀여운 인형들이 보이는가? ㅎㅎ.


슈퍼마켓도 이렇게 간판을 바꾸지 않고 나두었다.

다른 곳 같으면 오래 된 느낌이 들 텐데

이 마을에서는 오히려 이것도 멋으로 느껴진다.


숙박시설이 많아서 그런지 이곳은 전체가 조용한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성당. 이 성당도 정말 오래 된 성당이라고 한다.

한옥과 함께 서 있는 성당의 분위기가 한층 더 새롭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