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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제주도 갈 때 여자친구랑 같이 공항칼국수를 들렸었다.

그런데 며칠 전 뜬금없이, 공항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곧바로 공항칼국수로...

공항칼국수는 김포공항역보다는 송정역이랑 더 가깝다

김포공항에서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지하철 타고 가더라도,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 감안하면 20분 정도 걸릴 것 같다.

제주도 만약 가는 길이라면, 우선 공항에 들러서 표를 받으면서, 혹시 빠른 시간 좌석이 있는지 확인 후

빠른 시간 좌석을 받더라도 1시간 이상 남으면 가기에 좋은 맛집인 것 같다.

거리가 있기 때문에, 1시간정도 남았는데 가서 먹으면 시간이 약간 촉박하다.


다시 찾은 공항칼국수, 

수 많은 연애인들도 여기를 들렸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저기 싸인이..


공항칼국수 가격,

칼국수 1인분에 8천원이다.


2인분을 시키니, 이렇게 나왔다.

저 그릇에는 칼국수가 담겨있고,

밑에는 열 가열대.

열 가열대가 저렇게 있다는게 신기하다.


아주머니께서 버섯은 먹어도 된다며 뚜껑을 열어주셨다.

면은 아직 안 익었을테니 좀 더 기다리라고..


버섯칼국수가 먹음직스럽게 끓고 있다.


앞접시에 덜어서 먹었다.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먹다가 볶음밥을 주문했다.

공항칼국수에서는 볶음밥도 일품.


볶음밥을 시키니, 원래 먹던 칼국수는 이렇게 다른 접시에 덜어주시고 거기에 볶음밥을 하기 시작하셨다.


아주머니께서 한참 볶아주신다.


마지막에 이렇게 밥을 평평하게 펼치고 마무리 지으신다.


계란이랑 부추 등 볶음밥의 조화


이 볶음밥은 방금 덜어냈던 국물에 비벼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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