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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해당 여행은 2015년 9월에 한 여행입니다.

참고하세요.



북경에서, 아니 중국에서 최고의 번화가인 왕푸징(王府井[Wángfǔjǐng])

천안문(天安门[Tiān'ānmén])의 동쪽에 위치하며, 걸어서 20분 거리에 위치한다.

왕푸징은 호텔이 많이 위치해 있는 북쪽과, 번화가로 나눌 수 있다.


번화가 가장 위쪽에 있는 성요셉성당(St.Joseph's Church, 大聖若瑟堂[Dàshèngruòsètáng])

왕푸징성당(王府井天主堂[WángfǔjǐngTiānzhǔtáng])으로 더 알려져 있다.

내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에는 오후 9시정도 되었는데, 그때에도 많은 중국인들이 성당 앞에서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추고 있었다.

옆에서 그들의 춤을 따라하는 관광객들도 있었다.


왕푸징 거리는 한국의 번화가와 달리 거리가 넓고 큼직큼직 해서 차가 다니기에도 좋다.


왕푸징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왕푸징은 중국의 번화가를 상징하는 곳으로,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 해 있다.



왕푸징의 야경.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맥도날드도 입점 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중국 국내 브랜드인 HLA(海澜之家[HǎilánzhīJiā]) 매장.

SEMIR매장처럼 HLA 매장도 중국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둘 다 중국 국내 브랜드


길거리에 왕푸징임을 나타내는 간판 같은 것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곳에 딱 보여서 찍었다.


중간에 있는 사진이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한다는 마오쩌둥(모택동, 泽东[Máo Zédōng])

천안문에도 그의 사진이 걸려 있는데, 이 사진은 중국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길을 걷다 보면 서쪽에 위치하는 작은 골목이 있다.

입구도 너무 작아서 놓치기 쉬운데 왕푸징을 왔으면 꼭 들려야 할 곳이다.


골목으로 들어오자 많은 관광객들이 북적대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매치기 조심 할 것!


전갈꼬치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

신기하긴 한데, 먹고 싶진 않았다.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꼬치를 많이 파는데

다른 것들은 별로 특별하지 않았다.


기념품 상점. 기념품으로 주기 좋은 여러가지 물건들을 팔고 있다.


중국의 유명한 곳 삽화그릇이라던지, 여러가지 유물 모조품 등을 팔고 있다.


왕푸징 거리 한켠에서 중국 전통 고전극인 경극(京剧[Jīngjù])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저렇게 화장을 진하게 하고 공연을 하고 있었다.



왕푸징의 남단.

저기 보이는 큰 서점 건물에 갤럭시S6 광고도 붙어 있는 것이 보인다.




남단 끝에는 왕푸징역이 있다.

숙소가 왕푸징에서 먼 곳에 있을 경우 왕푸징역으로 오면 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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