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5000mAh 베터리 개봉기

최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우연히 받게 된 샤오미 보조베터리

케이스는 정말 심플하다.

케이스 뒷모습

중국어로 제품 설명이 되어 있고, 

한국어로 전파인증마크와 상단에 샤오미 정품인증 태그가 보인다.

제품 내부에는 위와 같이 왼쪽 상자와 오른쪽 설명서가 있었다.

제품 뒷면에 있는 정품인증마크 스크레치를 지우면 인터넷에서 정품인증을 받을 수 있다는...

제품케이스 뒷면 하단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위와 같이 숫자가 나온다.

저 숫자를 샤오미 사이트에 들어가면 정품 인지 아닌지 인증 받을 수 있다.

워낙 샤오미 제품의 짝퉁이 많아서 짝퉁을 방지하고자 나온 대책

제품 상자 안에는 위와 같이 베터리와 USB 케이블이 있다.

제품 뒷면에 전파인증 마크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이제 곧 여름이니 저 스티커를 제거하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저 스티커가 제거되면 국내 수입사를 통해서 A/S를 받을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참고로 이 제품의 수입사는 여우미(http://www.youmi.kr/)이다.

샤오미 5000mAh 베터리 제품 하단.

 2016년 5월 생산제품이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3.7V 기준 5000mAh이고, 5.1V 기준으로는 3300mAh라고 한다.

승압이 되면서 암페어가 떨어진건데,

베터리들은 대부분 3.7V 기준으로 사용되어서 5000mAh만 쓰면 되는데,

이 보조베터리가 주로 쓰이는 휴대폰 테블릿과 같은 기기들에서 사용 될 때

주로 5.1V로 사용되기 때문에  5.1V에 대한 용량도 표시 해 둔거다.

우리가 쓰는 휴대폰 베터리에도 대부분 3.7V 기준으로 적혀 있다.

샤오미 5000mAh 보조베터리 제품의 상단 부분

가장 좌측이 출력 단자, 그 우측이 micro USB 입력단자, 그 우측이 LED 그리고 전원버튼

LED 색은 흰색이고, 베터리 남은 용량을 나타낸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받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제품인 Azure(에져) 마크가 찍혀 있다.

내 휴대폰(G5)과 비슷한 크기에, 두께도 두껍지 않아 휴대하기 좋다.

무게는 G5보다 조금 더 무겁다.

단지, 외관 제질이 기스가 잘 나는 것 같아서,

가지고 다니다가 기스가 나면 파우치를 하나 사서 안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