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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근처에 항상 사람들이 줄 서서 있는 순대국밥집이 있었다.

항상 가보고 싶었는데, 토요일 아침 10시 경 웨이팅이 없는것을 우연히 발견했다.

 

청와옥 사당직영점은 24라고 적혀 있지만, 이 글을 쓰는 현재는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다.

이 글을 쓰는 현재,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라고 되어 있다.

 

청와옥 사당직영점 앞, 1층에 큰 평수를 차지하고 있다.

 

밑반찬은 아래와 같이 나온다.

왼쪽 가장 밑에 있는 반찬은 어리굴젓으로 보였다.

 

수저 받침이 있어서 깔았다.

 

필자는 순대국밥+편백정식을 시켰다.

얼큰순대국밥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며, 가장 낮은 단계가 신라면 맵기라고 하기에, 신라면맵기로 주문했다.

 

빌지도 고급스럽게 한옥 모양으로 되어 있다.

세세한 것에 꼼꼼하게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다.

편백정식이 먼저 왔다.

아래에는 숙주나물이 깔려 있고, 약간의 수육, 그리고 순대 3개씩 6개가 들어가 있었다.

순대국만으로 양이 부족하다면, 편백정식을 추가 주문해서 먹는것도 좋을 것 같다.

(필자는 사실 순대국만으로도 양이 충분했다.)

 

청와옥순대국이 나왔다.

순대국 주문 시 다대기를 넣을지 직원분이 물어봐주셨다.

내가 처음 와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니, 다대기 넣어 먹어도 맛있다고 직원분이 말씀 해 주셨다.

그래서, 다대기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국은 걸쭉했고, 고기도 실하고, 양이 많고 맛있었다.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많았다.

웨이팅이 없다면, 또 갈 듯 하다. 너무 오래 웨이팅 해서 갈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배를 채우고 나오니, 밖에 웨이팅하는 손님이 약간 있었고, 서리태차가 있었다.

추운 환경에서 웨이팅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준비해 놓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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