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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근처에 M컨템포러리라는 전시장이 있다.

이곳에서 러빙빈센트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러빙빈센트전의 전시 기간은 내년 2019년 3월 3일까지라고 한다.



이곳이 신논현역에 위치한 m컨템포러리

리츠칼튼호텔 1층에 위치한다.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빈센트 반 고흐가 뒤로 돌아보는 모습이 우리를 맞이한다.

도슨트 시간에 맞춰서 가면 작품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좀 더 의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러빙빈센트전의 도슨트 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은 도슨트를 운영하지 않음

필자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 도슨트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이브라 그런지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러빙빈센트전의 티켓 가격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

티몬,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하면 조금이나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링크가 공유되어 있으니 참고 바란다.

http://lovingvincentexhibit.com/web/php/ticket.php



필자는 초대권을 얻어서 방문 했다.

지금부터 전시회 내부 사진들은, 사진 촬영이 허락 된 장소에서만 사진 촬영을 했다.

러빙빈센트전에서 사진촬영이 가능한 곳은

사진 촬영 가능하다고 카메라 표시가 되어 있다.

이 외에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처음에 들어가면 빈센트의 생애가 나온다.

위에 옛날 청소년시절에 많이 봤던

감자먹는 사람들 그림이 보인다.



그리고 말년에 동생인 테오 반 고흐와 묻힌 무덤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가 끝나면,

영화 <러빙 빈센트>에서 등장한 유화 그림들이 많이 등장한다.

영화 <러빙 빈센트>를 보고 오는것이

이곳에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 영화에 나온 인물들을 회상하면서 작품들을 보면

더욱 깊게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 <러빙빈센트>의 주인공인 아르망룰랭의 동상

영화 <러빙빈센트>에서 아르망룰랭은 빈센트의 편지를 동생 테오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는 영화 <러빙빈센트> 후반부에 등장하는 밀밭.



밀밭에 영화에 등장한 아이도 보인다.



영화 빈센트 반 고흐의 유체화들을 지나고 나니

위와 같이 라운드방이 있었다.



이 곳에서는 유체화를 크게 확대해서 영사기로 뿌려줌으로써, 

실제로 내가 저 영화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이곳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커플들이 많이 있었다.



캔버스에 영사기를 뿌려서 그림이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러빙 빈센트에 등장했던 인물들



여기서도 포토존으로 만든 것 같은데,

실제로 포토존을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원작 2점도 전시가 되어 있었다.

당연히 원작 2점은 사진을 못 찍는다.

2점의 원작 중 한 점은 뒤쪽에도 그림이 있으니,

도슨트를 못 듣고 전시회를 감상하시는 분은 참고 바란다.



영화를 그린 유화작가가 실제 작업하는 모습도 있었다.

도슨트 설명을 들을 때에는 작가가 저기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 갔는지 안 계신다.

작가는 폴란드인이라고 한다.



러빙빈센트를 감상하고 나오는 길,

영화를 영사하고 잇는데,

이렇게 영사하고 있는 부분이 많았다.


다시 한번 말 하지만,

더 깊게 감상하려면 영화를 보고 난 뒤에 감상하기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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