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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 있는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에 가 보았다.



쁘띠프랑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후문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나온다.

참고로 쁘띠프랑스 주차장 비용은 무료이며,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0000원이었다.

아직 프랑스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프랑스에 가보면 이런 느낌이 들까?



쁘띠프랑스에는 여러가지 프랑스 문화들을 표현해 놓은 건물들이 있다.

그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메종 드 마리'와 '메종 드 장'라 이름을 붙여둔 건물들이다.

이 건물들은 프랑스 남부지방을 모티브로 실제 사람들이 사는 방을 꾸며놓았다고 한다.



이 건물들이 '메종 드 마리'와 '메종 드 장'의 건물들이다.

마치 저 창문과 문에서 프랑스인들이 나와서 인사 해 줄 것 같다.

저 창문과 문을 이용해서 사진을 많이 찍는것을 봤다.



'메종 드 마리' 방 내부, 아마 한 여인이 저 침대에서 잠을 잤겠지...



프랑스 전통주택을 꾸며놓은 곳도 봤다.



프랑스 가족들의 모습을 상상해 봤다.

아마 저 소파에서 가족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곤 했겠지...



여러가지 프랑스 전통 인테리어 장식품들도 있다.

우측에는 새장도 있다.

저런 인테리어 장식품들만 모아도 돈이 꽤 될 것 같다.

쁘띠프랑스를 만드신 사람의 꼼꼼함이 느껴진다.



쁘띠프랑스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나왔는 곳으로 유명하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과 천송이가 함께 나왔던 씬이 바로 이곳이다.

드라마에서는 밤에 여기 왔었는데, 밤에 왔었으면 더 이쁘지 않았을까 싶다.

2월 말까지는 야간개장을 했었다고 해서 너무 아쉽다.

쁘띠프랑스 홈페이지에 가면 야간개장 관련 공지사항을 볼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야간개장을 한다고 한다.




전망대처럼 높은 건물 위에 올라가 보았다.

이곳에 올라가면 쁘띠프랑스 전체를 볼 수 있다.

여기서 바라본 풍경을 바라보니 진짜 유럽에 온 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늦겨울이라 뒷 산 배경이...



이제 쁘띠프랑스를 나가려는데, 클럽 음악 소리가 나서 가보았더니 마리오네트 공연을 하고 있었다.

별로 기대 안하고 봤는데, 꽤 재미있게 공연을 잘 해 주셨다.

쁘띠프랑스에는 여러가지 공연을 진행하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일정을 볼 수 있다.

이왕 가실거면 이 일정을 살펴보고 시간에 맞춰서 가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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