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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있다는 쉑쉑버거,

몇달 전 강남점이 처음 오픈 했을 때 사람들이 2시간을 기다려서 먹을 정도였다고 한다.



강남 쉑쉑버거 앞을 지나가는데, 사람들 대기 행렬이 길지 않았다.



내부에는 이렇게 주방을 오픈 해 두고 있었다.

(아르바이트 생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얼굴에는 스티커를...)

요즘 새로 만들어지는 패스트푸드점은 사람이 주문받는 대신 자판기를 많이 설치하던데,

여기는 사람이 직접 주문 받았다.



강남 쉑쉑버거 메뉴판.

왼쪽 위에 ShackBurger(쉑버거)가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한다.

버거만 6900원,

요즘 다른 일반 햄버거들은 세트로 7천원 하는거에 비해서는 비싼편이다.

거기에 후렌치후라이는 3900원,

치즈후라이는 4900원인데, 지금 와서 치즈후라이 먹어볼껄 후회된다.



주문을 하고 나면 이렇게 진동벨을 준다.

참고로 진동벨은 한국의 특이 문화라고 한다.

아마, 진동벨은 뉴욕에는 없겠지?



쉑쉑버거가 나왔다.

맛은...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 생각보다는 아쉬웠다.

소고기패티가 약간 텁텁했다.

빵은 쫄깃쫄깃하게 너무 맛있었다.


후렌치후라이는 양이 좀 많아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많지 않다.

지그재그로 잘 짤라서 양이 많아 보이게 했으며, 저런 방식을 쓰면 감자를 안쪽까지 잘 익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양 많은 빅맥을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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