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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골목으로 가기 위해서 낙원동 공용주차장에 차를 새워두었다.
마침 내가 갔을 때 자리가 딱 한 자리 있었다.
이곳은 주말 요금은 무료이다.
공용주차장에는 위와 같이 차들이 새워져 있다.
이렇게 도착 한 명동 닭갈비골목
명동 닭갈비골목에 가면 겨울연가 동상이 있다.
겨울연가 주인공 배용준과 최지우의 동상이다.
닭 동상도 있다.
이곳에는 닭갈비 식당들이 진짜 많다.
길거리에서 아주머니들께서 호객행위도 하신다.
약간 마음을 먹고 가는것이 좋을 것 같다.
명동 닭갈비골목 끝까지 가 봤는데, 평범한 식당들 뿐, 가보고 싶은 식당은 별로 안 보였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가게 된 원조 숯불 닭불고기집 식당.
닭갈비골목에 있지는 않지만, 조금 떨어져 있다.
과연 도착하니 맛집인가보다.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웨이팅 시간을 물어보니 4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웨이팅하는 사람이 역시 많은 맛집 답게, 앞에 의자를 준비 해 두었다.
실제로는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들어가니 숯불을 가져다준다.
숯불닭불고기 2인분을 시켰다.
숯불닭불고기를 갖다 주면서, "타기 쉬우니 10초마다 뒤집어주세요"라고 한다.
팔이 아플 미래가 눈에 훤히 보인다.
기대를 하고 와서 그런지,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된장찌게,
원조 숯불 닭불고기집의 된장이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이건 기대한 것 보다 맛있었다.
내장을 시켰다.
내장을 시켜본 이유는, 백종원 아저씨께서 이 식당에 들렸는데, 내장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하고 갔다고 한다.
닭똥집부분, 그리고 위에 알같은 것은 닭이 품고 있던 달걀이라고 한다. 아직 닭의 품에서 나오기 전의 달걀.
약간 징그러운 것 같으면서도 신기하게 생겼다.
하지만 맛은...
내가 먹을 줄 몰라서일까,
다 남겼다.
먹을 줄 모르면 시키지를 말았어야 되는데,,,
아래 링크는 이번 춘천 여행에 대한 다른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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