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까지 가서 체인점인 투썸에 간 이유, 구봉산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옆에 위치한 투썸 구봉산점

춘천 구봉산에는 카페골목이 있다.

이 카페골목에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이 있다.

그리고 그 옆에, 투썸 플레이스 구봉산점이 있다.

왜 굳이 춘천 구봉산까지 가서, 다른 카페들을 두고 체인점인 투썸에 가게 됐을까?

투썸 구봉산점은 얼핏보면 별 특별할 것 없어보인다.

하지만 입구 우측에 적혀있는 이것을 보아라.

이 건물은 "강원도 경관 우수건축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여기가 구봉산 카페거리라 이쁜 카페들이 많지만, 춘천시내 광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건물인데다가,

안에 춘천시내를 볼 수 있게 여러가지 시설들도 있다.

우선 카페에 들어가서 주문을 한 뒤 테라스로 나가봤다.

저기 저 멀리 해가 지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춘천 투썸 플레이스 구봉산점의 테라스는 꽤 넓다.

내가 간 날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테라스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왼쪽 위에는 부자지간이 어떤 시설물에 올라가있는데, 저기도 투썸 이용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물이 흘러가도록 해놓은 곳.

미세먼지 때문에 외부 이용자가 없어서 그런지, 물이 흐르지 않아서 아쉬웠다.

투썸에서 바라본 또 다른 광경.

저기 저 멀리 그리스풍의 건물들이 보인다.

그리고 우측에,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이 보인다.

우리가 네이버를 접속하면, 저기를 거쳐서 우리에게 네이버 화면이 보여지는거겠지?

스카이워크.

저기 저 시설물 밑에는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닥을 볼 수 있다.

아래 바닥이 반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스릴감은 덜해 아쉬웠다.

테라스에서 본 또 다른 반대쪽 광경

저기 저 멀리 또 다른 카페들도 눈에 보인다.

구봉산 카페거리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구봉산점에는 엘리베이터도 있다.

엘리베이터에도 투썸마크가...

2층은 전망대, 1층은 주문하는 곳

지하1층은 홀이다.

지하1층에 위치한 홀이다.

1층 매장에서 지하1층 홀까지 들어가려면 약간 돌아서 들어가야 된다.

사람들이 이 공간이 있는 줄 몰라서 그런지 1층과 반지하층에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곳에는 없었다.

저기 저 멀리 해가 지고있다.

우리가 집에 가야할 시간도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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