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렌드마크, 소양강 처녀상와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의 랜드마크격인 소양강처녀와 소양강스카이워크에 가 봤다.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804,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에 우선 차를 대었다.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의 가격은 최초 30분에 600원, 그 후 추가 10분마다 300원이다.

경차는 위 가격의 반틈이다.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의 끝에 보면 이렇게 스카이워크로 가는 지하도가 있다.

저 밑으로 들어가서 길을 따라가면 스카이워크와 소양강처녀상이 나온다.

소양강을 유명하게 만든 소양강처녀.

이를 본떠서 만든 소양강처녀상이다.

한국사람이면 대부분 이 노래를 알고 있지 않을까.

소양강처녀상의 옆에는 소양강처녀 가사가 적혀있다.

소양강처녀 가사가 적힌 반대쪽에는 건립취지문이 적혀 있다.

소양강처녀상에서 소양2교가 보인다.

소양강처녀상을 들린 뒤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들러봤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소양강처녀상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사야된다.

거의 무료같은 입장권이다. 왜냐하면

1사람당 입장권이 2천원인데, 입장권을 사면 춘천시에서 쓸 수 있는 2천원짜리 상품권을 준다.

2인 입장권 구입과 함께 받은 2천원짜리 상품권 2장.

필자는 이 상품권으로 저녁에 닭갈비를 사 먹었다.

이 상품권 때문인지 이 근처에 노점상이 많다.

노점상에서는 "춘천시 상품권을 받습니다"라는 글씨를 쉽게 볼 수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에 들어가려면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 된다.

스카이워크에 들어가면, 이렇게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바닥에는 이렇게 유리로 뚫려있다.

고소공포증이 심한 사람은 이곳을 못 지나가서, 난간을 잡고 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사진에서는 잘 표현이 안 되지만, 실제로 보면 꽤 높게 느껴진다.

이 유리 위에서 누워서 사진을 찍으면 신비로운 느낌을 낼 수 있다.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누워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리고 스카이워크 맨 끝부분에는 물고기상이 있다.

쏘가리인지 잉어인지 궁금했는데,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는 물고기상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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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가면, 소양강 처녀상과 스카이워크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이곳은 가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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