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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울에서 차를 타고 가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강원도에서 손에 꼽히는 관광도시이자, 행정도시이자, 군사도시.
개인적으로는 춘천에서 군생활을 했기에 애증이 섞인 도시이다.
군생활을 끝내고 처음으로 춘천에 당일치기를 가봤다.
당일치기 일정은 아래와 같다.
08:30 서울 출발
10:00 제이드가든 도착
10:00 ~ 12:30 제이드가든 관광
제이드가든은 환화리조트에서 관리하는 정원으로, 사진 찍기 정말 좋다.
겨울에는 안 가 봤지만, 정원인 만큼, 겨울에 가는 것은 비추이다.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좀 더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할 수 있다.
필자의 제이드가든 관련 글
12:30 분 제이드가든 출발
13:15 유포리막국수 도착
13:15 ~ 14:50 점심, 유포리 막국수
우리가 갔을 때에는 20분정도 웨이팅이 필요했다.
추가로 메뉴 주문 후에도 30분 정도 있어서야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이곳에서 막국수와 녹두부침을 먹었다.
14:50 유포리막국수 출발
15:10 소양강 스카이워크 도착
15:10 ~ 16:00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처녀상 관광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저렴한 주차비로 관광할 수 있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1사람당 2천원에 사야되는데, 입장권을 사면 2천원짜리 춘천시 상품권을 준다.
춘천시 상품권은 춘천에 있는 카페, 식당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필자는 저녁에 닭갈비를 먹을 때 사용했다.
16:00 소양강 스카이워크 출발
16:20 구봉산 카페거리 도착
16:20 ~ 18:50 투썸플레이스 춘천 구봉산점에서 커피
춘천까지 굳이 가서 투썸플레이스를 간 이유가 있다.
이곳 투썸플레이스는 특별하다.
강원도청으로부터 강원도 경관 우수 건축물로 뽑혔는데,
그만큼 카페가 이쁘다.
그리고, 여러가지 즐길 요소들이 많다.
18:50 구봉산 카페거리 출발
19:10 명동 닭갈비 골목 도착
19:10 ~ 20:30 저녁, 닭갈비
주차는 성수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이 공영주차장은 주말에는 무료다.
이 주차장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닭갈비골목이 있다.
우리는 저녁을 닭갈비골목에서 먹지는 않았다.
공영주차장에서 가까운 "원조숯불닭불고기집"에 가서 먹었다.
20:40 춘천 출발
22:30 서울 복귀
교통비 제외한 비용 2인
제이드가든 (인터넷 할인 적용) |
14000 |
유포리막국수 |
22000 |
소양강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 |
750 |
투썸플레이스 구봉산점 |
11500 |
원조숯불닭불고기집 |
35000 |
총 |
83250 |
여기에 유류비는 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경차 기준으로 3~4만원정도 더 들 것이다.
각각 여행한 곳 별로 후기는 시간 날 때 마다 블로그에 포스팅 해서 링크를 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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