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라인에서 놀기로 하고,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고민고민하던중을지로3가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동원집이라는 식당에 가게 되었다. 동원집 감자국 순대국 이라고 크게 간판이 적혀져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을 겪진 않았다. 우리는 이곳에서 순대국과 감자국을 먹으러 왔다.순대국은 6천원, 감자국은 7천원. 우리가 간 날은 8월 15일, 광복절이었다.말복 바로 전날.날씨는 완전 쪘는데,식당 안에 에어컨이 없었다.에어컨이 있었으면 좀 더 나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다.에어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식당에 사람은 가득 차 있었다. 감자국이 나왔다.고기 양이 정말 많다.많아도 너무 많다. 순대국도 나왔다.안에 순대는 조금 들어있고, 내장이 많이 들어있었다. 반찬은 김치 그리고 순대국 때문인지 새우젓갈이 나왔다.순대..
대전 서구 둔지로 18서구 둔산동 1068번지 이른 밤 둔산동에서 고등어 생선구이가 먹고싶어서 가게 된 집.24시간 영업하는 감자탕 생선구이 식당이다.밤이라서 흰색 간판이 더 눈에 띄인다. 가시고 싶으신 분은 밤에 둔산동에서 그냥 흰색 간판을 찾으면 될 것 같다. 해장국과 고등어구이 그리고 각종 반찬들맛은 고등어구이는 무난했고해장국은 나 개인적으로는 걸쭉한 해장국을 좋아하는데 걸쭉하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지만 맛있었다. 전체적인 한옥 인테리어로 의자에 앉는 식탁식으로 되어 있다. 고등어구이 뿐만 아니라 해장국 등 일인분에 5천~7천원이면 해결할 수 있다.24시간 영업을 하니 아침에 해장하고 싶으신 분이나 밤에 이런거 먹고 싶으신 분에게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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