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journey

마왕족발, 회기역 2번출구 근처에 있는 족발집이다.시립대 후문과 가깝다.친구에게 추천 받아서, 배달의민족으로 시켜 먹어봤다. 위치다음 지도 : http://dmaps.kr/d3au7네이버 지도 : https://naver.me/FQmW6zeN 내가 시킨 메뉴는 직화불족발.31000원이다.막상 온 양이 꽤 많다. 뭐가 이리 많이 있나...왼쪽 위에는 깻잎과 상추,왼쪽에는 비빔쟁반국수,중간 위가 족발중간 아래는 반찬오른쪽 아래는 김치칼국수오른쪽 위는 부추와 사이다.종류와 양이 정말 많다. 못 먹겠다는 예감이 들었는데, 김치칼국수는 냉장보관 했다가 다음에 먹어도 된데서바로 냉장고행으로... 족발이 직화불족발.포장을 열자마자 직화 향기가 퍼졌다. 양념도 깊게 잘 배어 있었다.꽤 맵다.매워서 땀이 쉴세없이 흘렀다..

3호선 라인에서 놀기로 하고,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고민고민하던중을지로3가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동원집이라는 식당에 가게 되었다. 동원집 감자국 순대국 이라고 크게 간판이 적혀져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을 겪진 않았다. 우리는 이곳에서 순대국과 감자국을 먹으러 왔다.순대국은 6천원, 감자국은 7천원. 우리가 간 날은 8월 15일, 광복절이었다.말복 바로 전날.날씨는 완전 쪘는데,식당 안에 에어컨이 없었다.에어컨이 있었으면 좀 더 나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다.에어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식당에 사람은 가득 차 있었다. 감자국이 나왔다.고기 양이 정말 많다.많아도 너무 많다. 순대국도 나왔다.안에 순대는 조금 들어있고, 내장이 많이 들어있었다. 반찬은 김치 그리고 순대국 때문인지 새우젓갈이 나왔다.순대..

외대 정문 조금 앞에 외대감자탕이라는 감자탕 식당이 있다. 외대 경희대 주위에 위치하는 감자탕집 중에서는 최고인 것 같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사이즈가 작은 감자탕이 있다는 것이다.가장 작은 크기의 감자탕이 13000원이다.두명이서 밥은 먹기 싫고 감자탕만 먹고싶을 때,다른 감자탕집에 가면 사이즈가 큰데, 이곳에서는 작은 사이즈도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다. 이게 가장 작은 사이즈이다. 두명이서 먹으면 양이 딱 맞다.좀 식성이 좋으신 분 두분이 오면 약간 모자랄수도.. 게다가 이곳의 깍뚜기도 정말 달달하게 맛있다. 살코기를 찍어먹는 장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들어있다.살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다.약간 된장맛이 있고, 매콤해서 계속해서 생각난다.이곳은 해장국도 맛이 괜찮으니, 식사용으로도 좋다.단지 아쉬운..

경희대 근처에 꽤 분위기 있는 술집이 있다. 버킷리스트란 곳인데, 대학가라 그런지 가격도 꽤 저렴하다. 경희대 근처 구석에 가게 정면만 봐도 이렇게 분위기 있어 보이는 가게가 있다. 이곳은 2층까지 있는데, 우리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올라갔더니, 이렇게 분위기 있는 칵테일바가 있었다. 우리는 과일맛이 나는 알코올 도수가 낮은것들로 시켰다.무알콜부터, 도수가 높은 것까지 다양해서, 술 마시기 싫어하는 사람도, 술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도 함께 가기 괜찮은 것 같다. 치즈 떡볶이도 시켰다.요리가 되어서 나올 줄 알았는데, 테이블 위에서 요리하는거라 좀 당황했다. 떡볶이랑 오징어 튀김이 함께 세트였다.맛은 괜찮았다.

외대 경희대 후문 부근을 지나가다가 국수가게를 보았다.몇번 손님들이 많이 있는걸 봤는데,어떤 곳인가 해서 한번 들어가 봤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결제 키오스크가 보인다.그리고 주인 아주머니께서 "어서오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치신다.아주머니의 목소리에서 열정이 느껴진다.아주머니와 함께 일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둘이 대화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아마 아들인 것 같았다."닭갈비덮밥"과 "멸치국수"를 주문했다. 경희대 외대 후문에 있는 국수가게인 면누들카페의 가격은 꽤 저렴하다.우리는 닭갈비덮밥과 멸치국수를 시켰는데, 닭갈비덮밥은 6000원, 멸치국수는 3500원이다. 가격을 저렴하게 받는 대신에, 물까지 다 셀프다. 멸치국수가 나왔다.멸치 육수가 깊게 우려나왔다. 닭갈비덮밥.그리 맵지는 않다.

고속터미널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간 김에, 근처 서래마을에 햄버거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버거그루72 버거그루72는 서래마을 카페거리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주택가에 있어서일까, 가는 길에 "이 길이 맞나?" 의심해 보게 된다. https://vimeo.com/233332455이 식당은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식당인데, 위 링크에서 볼 수 있다.식당의 주인공이 바베큐로 유명한 미국 텍사스에서 햄버거가게를 하다가 왔다고 한다.이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위 링크를 보고 가면 햄버거 맛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버거그루72 메뉴판햄버거 가격대는 8000원대~15000원대까지 다양하다.거기에 추가로 세트메뉴로 업그레이드 하면 5천원 정도 추가된다. 우리는 "그루 시..

생어거스틴 서울파이낸스점(광화문) 생어거스틴, 소셜커머스에서 종종 이용권을 할인해서 파는데,개인적으로 생어거스틴을 좋아하는지라, 소셜커머스에서 할인행사 할 때 마다 사곤한다.이번에도 이용권을 구매해서 갔다. 물을 마셔보니 뭔가 레몬향이 섞여 있었다.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생어거스틴 전지점에서 레몬머틀을 넣은 물을 준다고 한다. 휴대폰 베터리가 별로 없어서 충전을 의뢰했더니, 이렇게 보조베터리를 주셨다.백화점에서는 종종 이런 보조베터리를 대여해주는 경우를 보았지만, 식당에서는 처음이었다.보조베터리 서비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든다. 음식을 주문하자 앞 접시와 수저를 갖다줬다.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팟 팻막 탈래" 그리고 "왕새우 팟타이" 주 메뉴로 주문한 "팟 펫막 탈레"이다.약간 매..

한양대 앞 가마깨비 뼈순대해장국 원래 이 식당에 가려고 한양대 앞에 간게 아닌데,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문 닫아서 주위에 갈 곳을 찾다가 이곳에 왔다. 뼈순대해장국은 7천원, 소뼈맑은탕 7천원.베스트 메뉴라는 뼈순대해장국을 2개 시켰다. 뼈와 순대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다.한 끼에 7천원 받아서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로...참고로 반찬은 셀프로 가져와야 된다.고추가 오이고추인 것 같던데, 꽤 맛있었다.

63빌딩 전망대 가기 전,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먹을 곳을 찾았다.물가가 높기로 소문난 여의도인데...63빌딩 바로 뒤쪽 오피스텔 건물 2층에 "국가대표"라는 식당을 찾았다. 입구에 이렇게 광고가 있다.여의도 치고는 정식이 그렇게 비싸지 않고, 푸짐해 보인다. 정식 중 "국대 구이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곧바로 나온 밑반찬 그리고 쌈도 같이 나온다. 얼마 안 있어서 나온 우렁된장찌게와 계란찜 우렁된장찌게에는 우렁이 정말 많다.뭔가 푸짐한 느낌이다. 드디어 메인메뉴 중 하나인 고등어구이가 나왔다.어릴 때 어머니께서 고등어구이를 자주 해 주셨는데,정말 오랜만에 먹는다.특별히 맛있다기 보다는, 많이 먹어본 그 맛이다.썩 괜찮다. 제육볶음. 제육볶음도 맛이 괜찮다.너무 짜지도 맵지도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