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도 꽤 이쁘게 꾸며놓았기로 유명한 학교이다. 벚꽃이 지기 바로 전, 회기역에 있는 경희대 서울캠퍼스에 방문 해 봤다. 필자가 방문 한 날짜는 4월 13일, 경희대 정문. 정문이 중세 유럽 성 일부분을 떼어 놓은 듯 하다. 우리는 정문에서 들어가서 좌측으로 계속 걸었다. 이쁜 꽃들 뒤로 저기 저 멀리 경희대 기숙사가 보인다. 실제로 보면 너무 이쁜데, 밤이라 그런지 예쁘게 나오지 않아 아쉽다. 호텔관광대학쪽으로 가는 길. 다음에 사진을 찍을 때 저 빛을 좀 줄여서 찍는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호텔관광대학 앞에 있던 벚꽃나무. 이과대학 바로 옆 이곳에는 경사가 좀 있는 길인데, 이곳에도 벚꽃이 너무 이쁘게 펴 있다. 저기 산책로도 있는데, 벚꽃 시즌이 굳이 아니더라도 산책을 하면 좋아 보인다. 필자 개인..
저녁에 배가 고파서 경희대 앞으로 무작정 향했다. 무엇을 먹을까 서성거리던 중 발견한 맛닭꼬,여기는 밥집이 아닌데, 이곳에는 현미베이크메뉴들과 로스트메뉴들이 있었다.위에는 현미베이크 메뉴들. 그리고 오븐구이인 로스트 메뉴들.우리는 바베큐로스트 2단계 매운맛으로 시켰다. 기본안주와 치킨무가 나왔다. 그리고 함께 시킨 레드락 생맥주다른 맥주와 다르게 목에서 청량하게 잘 넘어가는 느낌이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았는데 예뻐서 한컷그런데 사진으로 찍으니 그리 이쁘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시킨 바베큐로스트 2단계 매운맛2단계도 꽤 맵다.
찜닭이 먹고 싶었다.배달 되는 찜닭가게가 있나 싶어 배달의민족에 찾아보던 중,봉추찜닭으로 정했다. 봉추찜닭이 드디어 왔다! 찜닭과 시원한 치킨무 비슷한 저거,,, 이름은 모르겠다.그리고 뼈봉투도 함께 같이 왔다.센스가 좋다. 봉추찜닭 소 2만원.당면은 넓적당면과 일반당면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넓적당면을 선택했다. 그리고 또 봉투같은게 와서 한번 펼쳐봤더니, 먹을 때 밑에 까는 비닐이었다.밑에 비닐을 깔아 조금이나마 위생적으로 먹었다.봉추찜닭, 내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조금 매웠는데, 계속 먹게 되는 맛.다음에 또 집에서 배고플 때 종종 찜닭 시켜먹어야 겠다.
경희대에서 누군가를 기다려야 할 일이 생겼다.잠시 비는 이 시간, 어디에 가서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다가스타벅스로 향했다. 스타벅스 경희대점으로 향하니 사람들이 꽉 차 자리가 없었다.경희대 근처에 또 다른 스타벅스를 찾아보니, 경희대삼거리점이 있었다. 경희대삼거리점이 경희대에서 별로 멀지도 않고, 자리도 남아있어서 이곳으로 둥지를 텄다. 좌석은 2층과 3층에 위치한다 2층에는 좌석이 이런식으로 있다.3층에도 구조는 다르지만, 좌석의 수는 비슷했다. 내가 시켯는 녹차프라푸치노 샷추가.진한 녹차맛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외대 정문 조금 앞에 외대감자탕이라는 감자탕 식당이 있다. 외대 경희대 주위에 위치하는 감자탕집 중에서는 최고인 것 같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사이즈가 작은 감자탕이 있다는 것이다.가장 작은 크기의 감자탕이 13000원이다.두명이서 밥은 먹기 싫고 감자탕만 먹고싶을 때,다른 감자탕집에 가면 사이즈가 큰데, 이곳에서는 작은 사이즈도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다. 이게 가장 작은 사이즈이다. 두명이서 먹으면 양이 딱 맞다.좀 식성이 좋으신 분 두분이 오면 약간 모자랄수도.. 게다가 이곳의 깍뚜기도 정말 달달하게 맛있다. 살코기를 찍어먹는 장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들어있다.살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다.약간 된장맛이 있고, 매콤해서 계속해서 생각난다.이곳은 해장국도 맛이 괜찮으니, 식사용으로도 좋다.단지 아쉬운..
경희대 앞에 위치한 낭풍 김치찌개의 집에 갔다. 예전에는 김치찌개는 집에서 끓여먹는거지 라는 생각에 밖에서 외식으로 먹으면 돈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며칠 전 우연히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고 반해서, 여기저기 찾아다녀보고 있다. 낭풍김치찌개에 주메뉴는 김치찌개 하나다.이걸 보통(2~3인)으로 시키면 13000원,곱배기(4~5인)으로 시키면 24000원이라고 한다. 이곳 김치찌개에는 돼지고기가 들어있는데, 국내산 암돼지 전지살만 사용한다고 되어 있다. 드디어 김치찌개가 나왔다.우리가 시킨건 보통(13000원) 사이즈.이미 익혀져서 나오며, 조금만 더 끓여먹으면 된다고 한다.두부가 먹음직스럽게 보인다.돼지고기는 밑에 깔려서 그런지 잘 보이지 않는다. 계란말이 1/2 사이즈가 나왔다.보통 가게에서 계란말이를 시..
어렸을 때 한번 갔다가 가격도 꽤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자주 갔던 곳,옛날 그 맛이 그리워서 최근 들어 다시 한번 찾아서 가 봤다. 우리가 간 곳은 콩불 경희대점경희대 정문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우리는 A세트로 시켰다.콩불 A세트는 2인세트 중 하나로, 17000원이다.이 정도면, 서울에서 먹는 것 치고는 꽤 저렴한 편이라 생각된다. 우리의 매운 혀를 달래줄 미역국 콩불이 나왔다.고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이걸 그대로 볶는다. 볶으면서 중간에 우동사리를 추가해 볶으면 위와 같은 비주얼이 탄생된다.먹어보니, 우동사리는 고기 및 콩나물에 비해 덜 매운 맛이 났다. 마지막에 볶음밥을 볶았다.볶음밥은 우리가 원할 때 부르면 볶아주신다. 매콤한 맛이 생각나면, 항상 여기 오곤 한다.이번에 보통맛..
경희대 근처에 꽤 분위기 있는 술집이 있다. 버킷리스트란 곳인데, 대학가라 그런지 가격도 꽤 저렴하다. 경희대 근처 구석에 가게 정면만 봐도 이렇게 분위기 있어 보이는 가게가 있다. 이곳은 2층까지 있는데, 우리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올라갔더니, 이렇게 분위기 있는 칵테일바가 있었다. 우리는 과일맛이 나는 알코올 도수가 낮은것들로 시켰다.무알콜부터, 도수가 높은 것까지 다양해서, 술 마시기 싫어하는 사람도, 술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도 함께 가기 괜찮은 것 같다. 치즈 떡볶이도 시켰다.요리가 되어서 나올 줄 알았는데, 테이블 위에서 요리하는거라 좀 당황했다. 떡볶이랑 오징어 튀김이 함께 세트였다.맛은 괜찮았다.
외대 경희대 후문 부근을 지나가다가 국수가게를 보았다.몇번 손님들이 많이 있는걸 봤는데,어떤 곳인가 해서 한번 들어가 봤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결제 키오스크가 보인다.그리고 주인 아주머니께서 "어서오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치신다.아주머니의 목소리에서 열정이 느껴진다.아주머니와 함께 일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둘이 대화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아마 아들인 것 같았다."닭갈비덮밥"과 "멸치국수"를 주문했다. 경희대 외대 후문에 있는 국수가게인 면누들카페의 가격은 꽤 저렴하다.우리는 닭갈비덮밥과 멸치국수를 시켰는데, 닭갈비덮밥은 6000원, 멸치국수는 3500원이다. 가격을 저렴하게 받는 대신에, 물까지 다 셀프다. 멸치국수가 나왔다.멸치 육수가 깊게 우려나왔다. 닭갈비덮밥.그리 맵지는 않다.
경희대 서울캠이 있는 회기역, 그 근처에 깔끔하고 맛있는 한식 맛집을 찾았다.회기역 앞 네거리에 베라체캠퍼스라는 오피스텔 1층에 있는 무스키친. 매장은 작다.매장 안에 식탁이 8개 정도 있었는 것 같다.꽤 작은데,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보니깐 아쉽게도 내부 인테리어를 찍어둔 사진이 없다.. ㅠㅠ 무스키친 식단 가격은 8천원 ~ 9천원여자친구는 "우리 돼지 갈비찜 한상"을 시키고,나는 "담백 소불고기 한상"을 시켰다. 주문을 하고 나니 이렇게 수저 한 세트가 밑에 보이는 종이에 쌓여서 나왔다. 여자친구가 시킨 "우리 돼지 갈비찜 한상"돼지갈비만 나온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반찬과 과일(수박)까지 나왔다. 돼지갈비를 좀 더 가까이서 찍어봤다.약간 짭쪼롬한 맛이 났다.. 내가 시킨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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