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journey

과거에 한국 문화의 중심지였던 명동, 쇼핑의 메카로 바뀌면서 문화의 중심지라는 말이 무색해 졌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보고자 하는 영화의 좋은 좌석은 다른 지점에는 다 나갔는데, 명동점에는 좋은 자리가 몇몇개 남아 있었다. 그래서 찾게 된 영화관, CGV 명동점 고객들이 기다릴 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테이블. 꽤 많은 고객들이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 구석에도 기다릴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영화 볼 때 먹을 팝콘 대신 즉석구이 오징어를 시켜 봤다. 버터맛이 진하게 배어 있다. 자리는 빨간색 면소파에 올릴 수 있는 팔걸이가 있다. 아래는 필자의 또 다른 극장 방문 후기이다 충무로역 대한극장 방문 후기 충무로역 대한극장 방문 후기 한국의 영화의 메카, 충무로 그곳에 위치 한 대한민국 대표 극장인 대한극장..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0층, 11층에는 CGV가 있다. 10층이 상영관, 11층에는 매점과 박스오피스가 있다. 11층에 위치한 매점. 생긴지 1년밖에 안 되어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이쁘게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같은 CJ계열의 카페인 투썸플레이스도 있다. 곳곳에 이렇게 의자가 위치하여 영화 기다릴 때 편히 기다릴 수 있게 되어 있다. 바깥 풍경을 보면서 의자에 앉아서 대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위치가 동대문이라, 저녁에 오면 바깥 야경이 이쁠 것 같다. CGV는 다른 지점도 비슷한데, 멀티플렉스보다 의자를 많이 갖다놓아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많이 배려한 느낌을 받았다. 상영관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1층만 내려가면 된다. 아참 이곳은 셀프서비스매장이라고 한다. 매점도 셀프라던데, 배가 불러서 ..

대구 동성로 롯데 영프라자건물에 CGV 대구점이 있다. 내 개인적으로는 대구의 영화관을 CGV대구가 들어오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동성로에서 지역 영화관들이 대구 시민들의 영화 수요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CGV대구가 들어오면서 동성로에 위치한 지역 영화관들이 폐점하게 되었다. CGV 대구가 들어오면서 대구시민들도 IMAX를 볼 수 있게 되었다. CGV 대구에는 이렇게 디즈니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CGV 대구점은 롯데영플라자 5층 ~ 9층을 사용하고 있다. 5층에는 매표소가 있어서 관람객들이 영화를 기다리는 동안 쉴 수 있게 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동전안마기도 위치한다. 6층에도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는 영화 시작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이곳에서 앉아서 영화 시작 시간을 ..

한국의 영화의 메카, 충무로 그곳에 위치 한 대한민국 대표 극장인 대한극장에서 시사회를 볼 일이 있어서 들리게 되었다. 필자는 지하철로 충무로 대한극장에 방문했다. 충무로역에는 이렇게 충무로 영화에 대해 여러가지 꾸며놓은 것들이 많이 있었다. 대한극장은 충무로역 1번출구와 2번출구 사이에 대한극장 지하1층과 연결되어 있는 곳이 있었다. 굳이 대한극장에 가기 위해서 지하철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어 좋았다. 특히 방문한 날이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덕분에 비를 안 맞을 수 있어서 좋았다. 2층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제외하고는 전층이 모두 영화상영관이다. 1층으로 올라가자마자 시사회 표를 나누어 주는 곳이 눈에 먼저 띄였다. 시사회 표를 받았다. 요즘 CGV, 롯데시네마 같은 대형 멀티플렉..

롯데시네마 플래그십 스토어(주력 매장)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들렸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은 잠실역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에 있다. 잠실역에서 내려서 롯데시네마까지 가려면 그 큰 롯데월드타워 기준으로 반대편이기 때문에 좀 걸어가야 된다. 그러니, 지하철을 이용 할 거라면, 시간을 급박하게 가는 것보다는, 여유를 갖고 가서, 영화만 보는것이 아니라 쇼핑 및 식사를 하고 가는것이 좋을 것 같다. 롯데시네마에서 반대편 롯데월드타워 내부를 바라보면 위와 같다. 롯데그룹 주력매장 답게 으리으리하게 지어놓았다.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등 여러 체인 식당들이 많이 입점 해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은 21개관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기준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을 보유한 영화관이라고 한다. 매장에 ..

영화 서치를 보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 들렸다. 메가박스 동대문점은 동대문역 13번 출구에 있는 굿모닝시티 9층에 위치한다. 토요일 저녁 시간이었는데, 이 앞은 한산했다. 베스킨라빈스, 봉추찜닭 등 유명한 체인점들도 많지만 한산했다.메가박스 앞 식당들은 모두 시장이 죽은 느낌이라 안타까웠다. 그리고 보이는 메가박스 메가박스 안에 들어가니, 대부분의 영화관들 처럼 어두운 톤의 인테리어를 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9층 중앙에 콘센트도 위치하는데, 콘센트에 휴대폰 충전기를 끼워보니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DDP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특히 밤에 오면 이 야경을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았다. 티켓박스가 있는 9층을 지나서,상영관이 있는 10층으로 올라간다. 상영관에 들어가기 전, 1..

노원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의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우연한 기회로 이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다. 영화 후기는 가장 아래에 적어뒀다. 노원 롯데시네마 10층 상영관 들어가는 쪽에 보니 티켓 배부처가 있었다. 영화 시작 10분 전쯤에 도착했는데, 역시 너무 늦게 가서 그런지 앞쪽 자리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이런식으로 영화표를 줬다. 요즘 모바일로 영화표를 대체하다보니, 영화표 실물을 너무 오랜만에 본다. 몇년 전에는 영화표가 빳빳한 종이에 인쇄되어서 나왔는데, 빳빳한 영화표가 그립다. 영화관에 들어가니,, 보통 영화관에 들어갔을 때 나오는 광고는 없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올려서 홍보 해 달라고 한다. 추가로 이런 스티커도 받았다. 이런 스티커는 받아도 쓰지 않을 것 같지만,,, 우선은 챙겼다. 영화 후기 ..

웹툰과 드라마로 인기가 많았던 영화, 치즈인더트랩(치인트).무대인사에 가 보았다. 나는 일부러 치인트 무대인사 상영시간에 맞춰서 예매를 하고 갔었는데,무대인사인줄 모르고 온 관객들이 꽤 많은 것 같았다.입장 후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자 뒤에서 놀래면서 환호성들이 나왔었다. 가장 우측은 행사 진행 직원분이신 것 같고, 그 다음부터 우측에서부터 김제영감독, 산다라박, 김현진, 오연서, 박해진, 박기웅, 문지윤 순이었다. 이 무대인사에서는 남여 주인공인 오연서와 박해진이 팝콘을 하나씩 들고 나와서 관객들에게 나눠 준 것이었다. 특히 박해진의 경우 학생 관객에게 팝콘을 주겠다며 관객석으로 직접 올라와서 팝콘을 전해 줬는데,옆에서 "인간이 아니야" "잘생겼다"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등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시사회 당첨 문자를 받았다.의 경우 일본에서 만들었던 전작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다. 그래서 이번에 소지섭과 손예진의 리메이크작을 너무나 보고싶었다. 3월 9일 오후 8시에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명동)에서 봤다. 영화 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시작하자마자 펭귄 모자의 이야기가 나온다.펭귄 엄마는 죽어서 현실세계와 하늘나라의 사이인 구름나라로 가게 된다.구름나라에서 매일 울면서 아들을 보던 엄마펭귄는 장마 때 비를 타고 현실세계로 내려가서 아들과 함께 논다.한달 뒤, 장마가 끝나기 직전, 엄마펭귄은 구름나라로 다시 돌아간다.펭귄 모자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손예진의 장례식 장면이 나온다.그리고 1년 뒤, 손예진이 기억을 잃은 상태로 현실세계에 내려오고, 그런 손예진을 소지섭과 소지섭 손예진 부부의 아들이 발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