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상 주차장을 찾을 때 고려하는것은 크게 2가지이다. 1. 가격이 저렴해야 함 2. 지하이거나 실내 이 조건으로 의정부시청 근처에 주차할 곳을 찾다가, 백석천 제2 지하 공영주차장을 찾게 되었다. 들어가는 곳. 뒤에 의정부시청이 보인다. 백석천 제2지하 공영주차장의 주차비는 위와 같다. 10분당 200원 12시간 이내이면 7000원 카드요금정산기가 있어서, 출차 전에 요금정산을 하면 된다. 실수로 모르고 그냥 나가려다가 출구에서 막히는 낭패를 당하지 않기를... 근데 난감했던건, 난감하게도 내가 출차할 때 저 주차장에 내 차 번호와 같은 번호의 다른 차가 있었다. 나는 실수로 그 차 번호를 결제 했고, 직원을 호출해서 환불 받고 내 차를 결제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의정부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부대찌개이다.부대찌개를 처음으로 만든 식당이라고 알려진 오뎅식당에 들렸다. 부대찌개 식당 이름이 왜 오뎅식당인지는;;;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부대찌개의 고장 답게 부대찌개 거리도 있다. 이곳에 부대찌개의 원조격인 오뎅식당이 위치한다.오뎅식당은 주차장도 넓게 갖고 있다. 오뎅식당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식당이 주위에 많이 위치한다.원조격이 되는 곳에는 어디든 다 그런가보다.그래서 그런지 어떤 식당을 들어가야 되는지 주차장에서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내가 간곳은 오뎅식당 별관.이곳에 가면 앞에 선글라스를 낀 저분께서 반갑게 맞아준다. 수 많은 스타들이 다녀간 흔적들...역시 원조식당 답다. 오뎅식당의 부대찌게는 1인분에 8000원.커플세트도 있어서 커플세트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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