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서산업단지역 근처에 "중국집"이라는 중화요리가게가 있다. 우리가 종종 중화요리 가게를 "중국집"이라고 부르는데, 여기 이 가게 상호명은 중국집이다. 여기 보면, 가게 간판 바로 아래 현수막에 이렇게 적혀 있다. "중국냉면은 한국식 중화요리이다. 냉면의 일종으로, 얼음 육수에 새우와 해파리, 갑오징어 등 해물과 오이, 달걀, 당근 등 채소를 곁들이고, 땅콩소스와 겨자 소스를 넣어 먹는다." 중국 사람들은 찬 음식을 잘 안 먹는다고 들었는데, 중국냉면도 역시 중국 음식이 아니라 한국식 중화요리였다. 홀도 크고, 고급스럽게 생겼다. 회식 같은거 하기에 좋아 보인다. 드디어 중국냉면이 나왔다! 안에 땅콩소스가 섞여져 있어서 잘 저어서 먹어야 된다. 맛은 땅콩소스 덕분에 매우 고소하고 담백하다. 더운 여름을 잘..
한국여행/대구 경북
2019. 7. 21. 00:52

대구MBC 네거리에서 길을 가다가 "소싯적"이라는 식당을 발견했다. 간판은 매우 깔끔하게 생겼다. 도대체 뭘 파는 식당일까, 소싯적 신천점의 메뉴 메뉴를 보니 소싯접 신천점의 정체는 중국집이다. 탕수육, 짜장면, 짬뽕, 그리고 중화비빔밥 뿐만 아니라 고기밥, 난자완스밥, 이소새우라는 다른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중국집 소싯적에서만 볼 수 있는 메뉴도 존재한다. 우선 들어가 봤다. 우선 중국집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소싯적 짜장면을 시켜 봤다. 짜장면에 계란을 얹여서 주는 것이 색달랐다. 고기밥. 진짜로 고기랑 밥이 들어있다. 고기는 약간 연탄에 그을인 듯한 맛이 나서 맛있었다.
한국여행/대구 경북
2019. 6. 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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