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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발 상해 홍차오공항 도착 중국동방항공 MU512편을 이용 해 보았다.



중국 동방항공은 대한항공이 속해있는 스카이팀, 그리고 상해항공과 함께 코드쉐어를 한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출국심사를 마치면 바로 35번 게이트와 롯데면세점이 눈에 보인다.

내가 탔을 때 MU512의 게이트는 35번 게이트였다.

게이트가 멀리 있으면 피곤하고 힘든데, 가까이 있어서 좋았다.



게이트가 가까이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 했는데, 게이트에 들어가서 항공기까지 너무 멀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저기 서 있는 중국 동방항공 비행기가 내가 탈 비행기이다.


사진은 여기까지...


대부분의 나라에서 비행기 이륙 후 안정괴도에 들어서면 휴대폰이 비행기모드가 되어 있으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하지만 중국동방항공은 그러지 않았다.

저번에 중국 국내선을 이용했을때도 그랬던걸로 봐서, 중국 모든 항공사가 그렇지 않나 싶다.


이 외에도 중국국적 비행기를 이용할 때 주의할 만한 사항이 많았다.

아마 중국과 우리의 법적, 문화적 차이 때문에 느낀 것일거라 생각한다.

이건 글을 따로 적어서 여기에 링크를 걸 예정이다.


기내식으로는 모닝빵, 버터, 소고기덮밥, 고추장, 수박, 그리고 볶음면(?)이 나왔다.

기내식에서 모닝빵을 줄 때 버터를 발라먹기 위해서 작은 플라스틱 커터칼을 주곤 하는데,

포크숟가락 하나밖에 주지 않아서 아쉬웠다.

볶음면의 경우는 중국식 소스를 섞은 비빔면이었는데, 중국 음식을 많이 먹어 본 나로써는 괜찮았다.

중국음식(한국 중국집 음식이 절대 아님) 입맛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은 맛지 않을수도.

추가적으로 물티슈, 이쑤시게까지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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