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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81번길 23

두물머리로 유명한 양수리의 북쪽 끝에, 철길을 볼 수 있고, 넓은 카페, 강이다.

 

주차는 카페 주차장이 약간 있기도 하지만

 

카페 앞에 양수3리 공영주차장이란 주차장이 매우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사실 주차가 안 되면 가기 힘들 것 같은 위치이다.)

 

맨 처음 들어가면, 빵들이 우리를 맞아준다.

 

빵은 매일 오전 10시에 나온다고 한다.

영업시작시간이 10시라고 되어 있으니, 매일 오픈 시간에 빵이 나오나보다.

갖 구운 빵을 먹고 싶다면, 오픈런을 해야 할 것 같다.

 

아메리카노 7천원, 샐러드, 피자, 파스타는 모두 2만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이다.

팔당댐 부근 카페들은 경치가 좋은 대신 이정도 가격대인 것 같다.

 

조각케이크도 있으며, 각 가격이 9천원대이다.

양평군 경기지역화폐 양평통보를 이용하면 15%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미리 실물카드 신청해서 받은 사람만 이용 가능하지만,

 

주문을 해 두고, 자리를 둘러보았다.

우선 1층에도 자리가 엄청 많다.

예약 단체 손님이 있는지, 자리를 세팅하고 있었다.

 

강으로도 이어져 있었다.

낮인데도 조명을 모두 켜 두었다.

밤에 오면 더 이쁠 것 같다.

 

2층은 반려동물과 아이들은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 말은, 반려동물과 아이들은 1층은 이용할 수 있다는 말.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1층에서 이용하는 가족이 꽤 있었다.)

 

2층을 이용했는데, 2층 전체적인 사진을 담는 것을 놓쳤다.

대신 창밖 풍경 사진을 담았다.

창밖에는 경의중앙선, 그리고 청량리-강릉 KTX가 철길다리 위로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카페는 이러한 풍경, 그리고 밖에 이쁘게 꾸며진 것을 보러 오는 곳인 것 같다.

 

주문 한 음료수가 먼저 나왔다.

아메리카노와 생자몽차

너무 목이 말라서 조금씩 마시고 찍었다.

 

그리고 목살스테이크샐러드와 치킨로제크림파스타.

양은, 약간 아쉬웠다. 조금만 더 많았으면 배가 불렀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맛은, 너무 나쁘진 않았다.

경치를 보는 카페로 생각한다면, 맛은 사실 중요하지 않다.

 

치킨로제크림파스타

 

목살스테이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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