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서 즐기는 과학체험,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

 

의정부에 의정부과학도서관이라는 시립도서관이 있다.

이 시립도서관 3층에 가면 천문우주체험실이 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우주체험실이다.

 

 

경기북부청사 근처에 위치한 의정부과학도서관.

이곳에는 공영유료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요금은 최초 1시간 무료, 초과 10분당 200원이 부과된다.

1일 주차는 5000원, 월 정기권은 4만원이라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때는 관리하시는 분이 없고, 나오는 쪽에 결제하는 단말기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주차바가 계속 올라가져 있는걸로 봐서는 지금 돈을 안 받는 듯...

 

 

이곳은 총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천문우주체험실은 3층에 위치한다.

 

이 사진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천문우주체험실의 운영시간은 주말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이다.

평일에는 출입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링크 참조를

http://ast.uilib.go.kr/intro/info_time.asp

이용방법 및 운영시간 > 천문우주체험실 > 천문우주체험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 우주 체험실이 있다.

 

 

유명한 과학자들의 흉상이 설치 되어 있다.

이걸 보고 아이들은 꿈을 키우겠지...

 

 

 

혼천의, 양구일부 등 우주에 관련된 옛 역사 유물들의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토네이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실제로 연기가 올라와서 토네이도처럼 돌아서 신기했다.

 

 

이 외에도 진공, 분자 등 여러가지에 대해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기도 했다.

 

우주침대, 우주화장실 등 우주선을 탑승하게 되면 사람들이 살 수 있는 편의시설들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었다.

 

 

태양계의 행성들에 대해서도 전시가 되어 있었다.

학생때 열심히 외웠던 수금지화목토천해명.

각 행성들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우주터널이라는 블랙홀도 전시가 되어 있었다.

 

 

블랙홀에 들어가면 이런 느낌일 것이다 라는 가정하에 만들어 둔 것 같았다.

 

실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관측실도 있었다.

의정부에도 이렇게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망원경이 있다니...

화요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적혀 있었다.

 

성운에 대한 설명, 은하에 대한 설명 등 여러가지 우주 물질들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