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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앞에 라면 맛집이 있다.

일식라면 맛집도 아니다. 우리가 집에서 끓여먹는 일반 라면 맛집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정문에서 별로 떨어져있지 않은 곳에 레알라면이란 식당이 있다.


이곳에 가면, 라면의 맵기를 선택할 수 있다.

옐로우 < 오렌지 < 레드

옐로우 : 안 매움

오렌지 : 신라면보다 2배 매움

레드 : 신라면보다 4배 매움

레알라면의 라면 가격은 4500원이다.


나는 옐로우, 여자친구는 오렌지를 시켰다.


이곳 벽에 보면 포스트잇으로 학생들이 이것저것 낙서해 둔 것을 볼 수 있다.


셀프바에 김치, 단무지, 그리고 썰은 파와 유부가 있다.

단무지가 맛있다고 해서 다시 봤더니, 단무지에 레몬을 넣어뒀다.

파와 유부는 라면에 넣어먹는 용도이다.


드디어 라면이 나왔다.

김과 콩나물 그리고 계란이 들어가 있는 라면

별거 없어보이는 라면인데,

맛있다.

된장맛이 약간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 어떤 것을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다.

여자친구가 시킨 오렌지도 먹어봤는데, 너무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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