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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역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62-52


경기도 가평에서 강원도 춘천으로 넘어가는 곳에 지금은 폐역이 된 간이역, 경강역이 있다.


이곳에는 옛날 철도 위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체험이 가능하다.

이 때문인지 주차장도 넓어서 차를 갖고 놀러가기 괜찮다.


길을 가다보면 경강역이라고 크게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처음에 이곳이 경강역인줄 모르고 지나쳤다가, 돌아서서 왔다.


경강역 안쪽으로 들어가면, 옛날에 쓰던 경강역을 볼 수 있다.


매표소도 있다.

이곳에서는 기차표를 파는것이 아니라, 레일바이크 표를 판매한다.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 바란다.

예약 할 수 있는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http://www.railpark.co.kr/main/index.asp


경강역 건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그리고 영화 <편지> 포스터도 나온다.

영화 <편지>의 촬영지가 이곳이기 때문이다.


경강역의 역사를 새겨둔 판이 보인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저 멀리 카페도 있다.

내가 간 날은 그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추운 날 가면 저기 카페에 들어가서 역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역에 휴게실도 있는데, 휴게실 안에는 이렇게 종이에 낚서를 해서 붙여놓은 부분이 보인다.


그리고, 옛날 난로도 있다.

난로를 보니 정말 옛날 분위기를 그대로 두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한쪽에는 영화 <편지>의 포스터들이 보인다.

영화 <편지>를 보지 않은 나로써, 궁금한 영화이긴 하다.


경강역은 가평역 바로 다음 역이었나보다.

수도권 경춘선 전철선이 개통된 다음, 이 역은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고 한다.


더 이상 쓰이지 않는 철도이기에, 이렇게 철도 위에서 사진을 찍을수도 있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인물사진을 어떻게 찍더라도 화보가 된다.

철도 위에서 찍는 인물사진 강추!


이제 떠나려고 하니,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던 사람들이 돌아오는 것이 보인다.

날씨가 따뜻한 날 가평, 춘천 여행을 온다면, 레일바이크 예약해서 체험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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