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태원 경리단길에 플레이스301이라는 루프탑바에 갔다.
경리단길을 지나서 쭉 올라가서 거의 꼭대기쯤에 갔다.
그렇게 올라가서 찾은 플레이스301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
고급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다.
가면 가정집같은 문이 있는데,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게가 있다.
가게에서 맥주를 시키고, 나와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
좀 추운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조금 있으니 주문했던 산미구엘과 코젤을 배달 해 주셨다.
코젤에는 시나몬도 발라 주셨다.
음료수를 따르고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한 컷!
참고로 날씨가 좀 추워서 힘들었다.
날씨만 좀 따뜻했으면 좋았을텐데..
대신 사람들이 별로 없어 이 분위기 좋은 루프탑을 혼자 전세 낸 기분이었다.
맥주 한 잔!
여기저기 이쁘게 장식이 되어 있어 인물사진 및 풍경사진 찍기가 너무 좋았다.
내가 찍은 사진 중 가장 선명하게 나온 사진.
이렇게 멋진 서울 야경이 펼쳐진다.
인물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은 저런 조경들을 잘 활용해서 사진 찍겠지?
너무 이쁘게 조명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옥상에 있다가 추워서 아래로 내려왔다.
원래 이곳에 다른 손님들이 있었는데, 내려오니 가고 없었다.
코젤이 너무 맛있어서, 코젤을 두잔 더 시켰다.
아름다운 서울 야경을 보면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이곳 완전 강추!
특히 약간 쌀쌀한 날에 평일이나 일요일 저녁에 오면 사람이 적어서 좋을 것 같다!
아래는 필자가 응봉산에 가서 야경을 본 블로깅이다.
서울에서 야경 보기 좋다는 응봉산, 하지만 공사중이었던 응봉산
서울에서 야경 보기 좋은 곳 중 하나라는 응봉산. 이곳에 밤 늦게 갔다. 밤에 그냥 가면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람이 그나마 적을것으로 예상 되는 일요일 밤 11시쯤 들렸다. 응봉산에는 여러가지 체험..
kimhc999.tistory.com
'한국여행 > 서울 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양도성박물관, 사대문 및 성을 다시 보게 해 주는 박물관 (0) | 2019.05.26 |
---|---|
동대문역 흥인지문, 서울의 동쪽 관문 (0) | 2019.05.21 |
녹사평역, 내가 본 지하철 역 중 가장 예쁜 역 (0) | 2019.04.16 |
벚꽃이 지기 바로 전 경희대 서울캠퍼스 (0) | 2019.04.16 |
회기역 가성비 삼겹살 테이크아웃 맛집, 간딴삼겹 회기점 (0) | 2019.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