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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맴버인 승리가 런칭했던 라면 브랜드라는 아오리의 행방불명.

동대문 DDP에 위치한 그 라면을 먹으러 가 봤다.



DDP에서 디자인장터에 위치한다.

동대문역사문화역에서 DDP로 가는 길에 바로 이어지니, 

디자인장터라는 걸 찾고, 잘 따라가야 된다.

이곳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약간 구석에 있다.



DDP 디자인장터에는 꽤 수 많은 맛있는 식당 체인점들이 위치하는데,

그 중 아오리의 행방불명이 있다.

한글 간판이 안 보였다.

AORI RAMEN이라는 간판으로 찾으면 된다.



이렇게 생겼으니 놓치지 않고 잘 찾아 갈것...



모든 자리가 1인용 자리이다.

혼자인 사람이 혼자 와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을만한 곳.



테이블에 주문서가 놓여있다.

적당히 고민하고 주문하면 된다.

나는 위와 같이 주문했다.

라면은 1인분에 만원이다.

TKG도 많이들 먹던데, 실망했다는 평이 많아서 TKG는 건너뛰기로 했다.



테이블에 생수병이 놓여져 있다.

생수병을 주는게 꽤 위생적으로 보인다.



주문서에 체크를 하고, 왼쪽 위에 있는 벨을 누른 뒤,

주문서를 주면 주문이 끝난다.

직원들과 눈을 마주칠 일도 거의 없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매우 존중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위에는 TKG, 아오리소스. 나라김치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었다.



꽤 일본 에니적인 느낌이 난다.



테이블 위에는 가장 수납공간도 있어서 가방도 편히 보관할 수 있다.



드디어 라면이 나왔다!

기본맛.



육수가 꽤 진하지만 담백하게 우려나온 느낌이 있다.



이건 얼큰한 맛.

약간 매운 느낌이 들고,

오랫동안 먹으면 조금 매운 느낌이 남아있다.



안에 차슈(돼지고기)도 있다.

모든 재료가 함께 어우러져서 맛있는 느낌을 내면서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라면을 먹으려면, 괜찮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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