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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시대인 지금, 많은 배터리의 사용량 때문에 보조배터리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마트폰시대 전에는 주위에서 찾기 힘들었던 보조배터리가, 요즘 젊은사람들은 한두개씩 갖고 있는 필수품이 되었다.

이에 따라서 여러가지 서비스가 출시 되었다.

외국에서는 충전 된 보조배터리를 판매하는 자판기를 사람들의 동선이 많은 위치에 두는것을 보았으며,

국내에서는 GS25에서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유료로 실시하는 것을 보았다.

이제는 지하철에서도 보조배터리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생겼다.

그것도 무료로 대여를 해 준다고 한다.


무료인 대신, 조건이 있다.

1. 무료 대여 서비스는 현재 서울지하철 5678에서만 제공이 되므로 5678호선에서 대여를 하고 반납을 해야 한다.(전국의 모든 지하철역에서 해당 서비스가 제공이 될 수 있기를...)

2. 미성년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왜 미성년자는 이용이 불가능하게 해 뒀을까, 이 때문에 해당 어플의 평점이 매우 낮다.)

3. 3시간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지하철 이용시간에만 대여를 할거라면 3시간이면 충분해 보인다.)



작년 연말부터 서울지하철 5678호선에는 위와 같이 생긴 기계가 생겼다.

저 기계가 바로 보조배터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기계이다.

우선 저 기계를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해피스팟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받는다.

내 휴대폰은 안드로이드이며,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위와 같이 나와 있다.



해피스팟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로그인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해피스팟 어플리케이션에서 로그인을 하고 나면 위와 같은 메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선 무인대여기위치에 들어가서 내가 이용 할 역에서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지를 확인한다.



내가 대여할 역은 영등포구청역이고, 반납할 역은 김포공항역이었다.

영등포구청역을 확인하니 4대가 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김포공항역에는 89대나 반납이 가능하다고 한다.

반납은 넉넉하게 받을 수 있게 준비하였나보다.



대여기의 위치보기를 누르면 지하철역 내에서 대여기가 어디에 있는지를 표시해 준다.


이제 대여기기 앞에 가서 왼쪽 버튼인 대여하기를 누른다.

휴대폰정보와 인증번호를 입력하라는 화면이 나온다.

인증번호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에 대여하기에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3시간동안 대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지하철의 특성 상 3시간동안 꽉 채워서 대여하는이는 적지 않을까 한다.



대여를 성공하면 아래쪽에 보조배터리가 떨어진다.



보조배터리에는 위와 같이 광고가 붙어 있었다.



아래쪽에는 각종 재원들이 적혀 있다.



해당 보조배터리를 받았을 때 5핀 케이블이 꼽혀져서 나왔다.

내 폰이 5핀인걸 알고 5핀이 나온건지, 우연히 5핀이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5핀 케이블은 위와 같이 분리될 수 있었다.

5핀 케이블 말고 다른 케이블도 함께 제공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 쓰고 나서 다시 반납 할 기계에 와서 반납을 누르면 위와 같이 반납하는 곳의 구멍이 열린다.



반납하는 곳에 보조배터리를 넣고 받았던 선을 위와 같이 불이 켜진곳에 꽂아주면 반납이 진행된다.




이렇게 보조배터리를 빌려주는 서비스가 생김으로써, 휴대폰 배터리가 부족한 사람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되었는 것 같다.

하지만, 보급형 휴대폰 많이 사용하는 미성년자들에게 좀 더 필요한 서비스로 보이나, 미성년자가 사용하지 못 하게 막아둔게 아쉽다.

그리고, 김포공항에는 대여 및 반납기기가 대합실쪽에 있었는데, 환승역의 특성 상 환승하는 곳 중간에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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