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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이 개항했던 구한말 1883년,

인천항에 한반도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이 탄생했었다고 한다.

인천시에서는 그 터에 호텔 건물을 복원하여,

대불호텔 전시관을 조성했다.



대불호텔 전시관

옛 건물을 그대로 재현을 했다고 한다.



개관을 2018년 4월 6일에 했다고 한다.

개관한지 반년도 되지 않았다.



1층에 들어가니, 이렇게 바닥을 볼 수 있게 해 뒀다.



대불호텔의 지하 저장시설이 발견되어 관람객들이 볼 수 있게 해 뒀다고 한다.

호텔이 운영되던 당시에 이런 저장시설이 흔치 않아 관람객들이 볼 수 있게 꾸며두었다고 한다.



경인철도가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불호텔의 투숙객이 적어져

대불호텔이 망하고, 그 건물 그대로 중화루라는 식당으로 운영을 했었다고 한다.

그 후, 1970년대에 그 중국식당도 망해서 철거를 했다고 한다.



이 호텔 전시관에서는 호텔로 운영되던 당시의 투숙방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위층에서는 연회장도 볼 수 있었다.

연회장은 일제시대 드라마를 보면 종종 볼 수 있는 그런 연회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일본인에 의해 지어진 한반도의 최초 호텔, 대불호텔.

구한말 호텔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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