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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송월동 동화마을이란 것이 나온다.



송월동 동화마을 입구부터 큰 입구가 우리를 반긴다.



송월동 동화마을로 들어오면, 곧바로 이렇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바뀐다.



골목마다 밝은 톤의 건물 및 벽화들이 자리한다.



저 사자는 오즈의마법사 사자를 그려놓은 것 같은데,,,



오른쪽 뒤, 왼쪽 뒤에 보이는 분홍색 건물은,

옛날 어릴 때 상상만 했던 인형공주가 사는 집 같은 느낌을 준다.



상상속으로만 존재했던 건물들을 실제로 지어뒀다.



길 가다보니 오즈의 마법사 양철나무꾼이 보인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벽화도 있다.

차이나타운 옆에 위치한 송월동 동화마을은 어른들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벽에 그려져 있는 동화들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동화 이야기도 해 주고 여러가지 직접 체험도 하다 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내가 간 날에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여행객들이 많이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분위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러 온 커플들도 꽤 많이 보였다.



이 마당에는 여러 캐릭터 동상들도 위치해 있고, 건물들도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기 좋았다.

그리고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은 공주옷을 빌려주는 곳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았던 걸로 기억난다.



언제부터인가 전국 각지에서 점점 생겨나고있는 사랑의 자물쇠도 이곳에 위치해 있었다.



수 많은 커플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



조금 더 외곽으로 나가면 북극마을이 있고, 북극곰 및 팽귄 위주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팽긴 동상도 있다.

사람들이 진짜 사는 마을에 이런걸 꾸며놓아서 관광객들 끌어들이는게

원래 사는 주민들에게는 불편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좀 들긴 했다.



북극마을을 끝으로 송월동 동화마을 투어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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