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journey

한국에서 프랑스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곳인 서래마을,그곳에 곤트란 쉐리에라는 전통 프랑스 빵집이 있다.곤트란 쉐리에는 글로벌 프랑스 제과 프렌차이즈로, 전 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다.내가 살았던 호주 멜버른에 내가 매일마다 아르바이트 하던 가게 근처에도 작년에 생겼다. 곤트란 쉐리에는 서래마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바로 옆에 있다. 이 빵집에서 가장 유명한 빵은 크루아상이라고 한다.왼쪽 밑에 "크루아상"과, 왼쪽 위 "퀸 아망", 오른쪽 밑 "오 쇼콜라"가 있다.이 제품들이 가장 인기 많은 제품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중간에는 기타 여러가지 빵들이 있었다.이 가게의 특징은, 프랑스에서 직접 가져온 밀가루를 쓴다는것이다.몇몇 빵들을 직접 사왔다. 빵 오 쇼콜라안에 초콜릿이 들어간 빵이다. 크루아상얇은 패스트리와..

고속터미널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간 김에, 근처 서래마을에 햄버거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버거그루72 버거그루72는 서래마을 카페거리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주택가에 있어서일까, 가는 길에 "이 길이 맞나?" 의심해 보게 된다. https://vimeo.com/233332455이 식당은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식당인데, 위 링크에서 볼 수 있다.식당의 주인공이 바베큐로 유명한 미국 텍사스에서 햄버거가게를 하다가 왔다고 한다.이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위 링크를 보고 가면 햄버거 맛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버거그루72 메뉴판햄버거 가격대는 8000원대~15000원대까지 다양하다.거기에 추가로 세트메뉴로 업그레이드 하면 5천원 정도 추가된다. 우리는 "그루 시..

생어거스틴 서울파이낸스점(광화문) 생어거스틴, 소셜커머스에서 종종 이용권을 할인해서 파는데,개인적으로 생어거스틴을 좋아하는지라, 소셜커머스에서 할인행사 할 때 마다 사곤한다.이번에도 이용권을 구매해서 갔다. 물을 마셔보니 뭔가 레몬향이 섞여 있었다.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생어거스틴 전지점에서 레몬머틀을 넣은 물을 준다고 한다. 휴대폰 베터리가 별로 없어서 충전을 의뢰했더니, 이렇게 보조베터리를 주셨다.백화점에서는 종종 이런 보조베터리를 대여해주는 경우를 보았지만, 식당에서는 처음이었다.보조베터리 서비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든다. 음식을 주문하자 앞 접시와 수저를 갖다줬다.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팟 팻막 탈래" 그리고 "왕새우 팟타이" 주 메뉴로 주문한 "팟 펫막 탈레"이다.약간 매..

한양대 앞 가마깨비 뼈순대해장국 원래 이 식당에 가려고 한양대 앞에 간게 아닌데,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문 닫아서 주위에 갈 곳을 찾다가 이곳에 왔다. 뼈순대해장국은 7천원, 소뼈맑은탕 7천원.베스트 메뉴라는 뼈순대해장국을 2개 시켰다. 뼈와 순대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다.한 끼에 7천원 받아서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로...참고로 반찬은 셀프로 가져와야 된다.고추가 오이고추인 것 같던데, 꽤 맛있었다.

덕수궁, 서울 시청 앞에 위치한 궁궐로 항상 지나가면서 가 보지 못했던 곳이다.이 곳을 해설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 해 봤다.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은 프로그램이었다.티몬에서 "덕수궁"이라고 검색 하면 관련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대한문. 원래는 길가로 좀 나와 있었는데, 일제가 안쪽으로 옮겨 뒀다고 한다. 대한문으로 들어가게 되면 마주하게 되는 다리.다리는 궁궐 안과 밖의 경계를 나타내어 주는 곳이라고 한다.동양 문화권의 궁궐에는 대부분 있다고 한다. 벚꽃이 너무 아름답다...그런데 내가 간 날은 너무나 추웠다.해가 조금씩 지기 시작하는 7시 쯔음에 들어갔다.저녁 7시부터 덕수궁 밤 도깨비 투어는 두시간동안 진행한다. 덕수궁의 가장 중앙에 있는 중화전 근처에 앉아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덕수궁은..

4월 5일~8일, 코엑스에서 개최 되었던 "드링크 & 디저트 쇼"우연히 티켓을 얻게 되어 가 보았다. 전체 지도 및 우측에는 일정이 나와 있다.내가 갔을 때에는 마지막 날 일정 2시간 남은 정도여서...그냥 들어갔다. 여러 업체에서 홍보차 나와 있었다.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업체로는 트와이닝, 코카콜라, 벨큐브 치즈 등이 있었다. 그 중 눈에 띈 곳은 스프레드를 판매하는 BALLAZ 녹차스프레드, 인절미 스프레드, 그리고 쿠키앤크림 스프레드를 가져와 시식 및 판매를 하고 있었다. 작은 쿠키에 자신의 제품을 발라서 계속 나누어준다. 녹차스프레드와 인절미스프레드 맛을 봤는데, 인절미스프레드 안에는 진짜 떡이 들어있어 정말 맛있었다. 또 다른 한 쪽에서는 알코올(맥주, 와인)관련 업체들이 있으며, 그 옆에는 ..

63빌딩, 1980년대, 1990년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여러가지 상징을 갖고 있는 건물인 63빌딩의 전망대를 오랜만에 가 보았다. 63빌딩 1층에 들어가게 되면, 전망대인 63아트 및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63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63아트와 아쿠아리움63의 입장권 가격은 아래와 같다.관람시설 어른(만19세 이상) 청소년(만13세~만18세) 어린이(36개월이상~만12세 이하 및 경로자 63아트 13,000원 12,000원 11,000원 아쿠아플라넷63 25,000원 23,000원 21,000원 출처 : http://www.63art.co.kr/home/63ART/info/fee/view.do 패키지로 구매하면 가격이 좀 더 싸진다.참고로 나는 인터넷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네이버, 티몬, 위메프 ..

63빌딩 전망대 가기 전,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먹을 곳을 찾았다.물가가 높기로 소문난 여의도인데...63빌딩 바로 뒤쪽 오피스텔 건물 2층에 "국가대표"라는 식당을 찾았다. 입구에 이렇게 광고가 있다.여의도 치고는 정식이 그렇게 비싸지 않고, 푸짐해 보인다. 정식 중 "국대 구이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곧바로 나온 밑반찬 그리고 쌈도 같이 나온다. 얼마 안 있어서 나온 우렁된장찌게와 계란찜 우렁된장찌게에는 우렁이 정말 많다.뭔가 푸짐한 느낌이다. 드디어 메인메뉴 중 하나인 고등어구이가 나왔다.어릴 때 어머니께서 고등어구이를 자주 해 주셨는데,정말 오랜만에 먹는다.특별히 맛있다기 보다는, 많이 먹어본 그 맛이다.썩 괜찮다. 제육볶음. 제육볶음도 맛이 괜찮다.너무 짜지도 맵지도 않고, ..

따뜻한 봄날, 여의도 한강공원에 가니 수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특히 지나다니는 자전거 중 반 이상은 자전거 대여한 표시가 있었다.근처에 자전거 대여점이 있다는 것인데,그래서 한번 찾아보다가 63빌딩 근처에 자전거 대여하는 곳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곳이 내가 찾은 자전거 대여점. 여의나루역에서 63빌딩 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있다.위 사진 저 뒤에 63빌딩이 보인다.원효대교 근처에 있으며, 비용은 아래와 같다. 1시간 2시간 1인용 3000원 5000원 아동용 3000원 5000원 2인용 6000원 10000원 고급형 5000원 9000원 유아동승형 5000원 9000원 이곳에서 신분증 비용을 지불하고 신분증을 제시하면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2인용 자전거를 한번도 ..

카드사에서 이벤트에 당첨 되어서 연극을 보러 갔다.연극 제목은 연극 내용 때문인지 이때까지 봤던 다른 연극들이랑 관객 연령층이 달랐다.20~30대도 많았지만, 40~50대로 보이시는 분들도 꽤 있었다. 연극을 몇번 보러 가 봤는데, 이 연극장은 좀 크기가 작은 편이었다.전체적인 평은, 재미있긴 재미있다.중간 중간 웃긴 코드들이 많다.하지만, 뭔가 몰입이 쉽지 않았다.나 혼자만 몰입이 어려웠는줄 알았는데, 여자친구도 다른 연극보다 몰입이 어려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