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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드디어 갤럭시 S7의 안드로이드 오레오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2016년 3월에 안드로이드 마시멜로우로 출시된지 2년 3개월만이다.
우선 안드로이드 오레오로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선
"설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에 들어간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들어가면, 가장 상단에 "수동 업데이트 확인"혹은 "소프트웨어 수동 다운로드"가 있을것이다.
이를 클릭한다.
혹은 아래와 같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라고 노티가 온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저 노티를 눌러서 진행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스마트폰의 용량이 부족해 아래와 같이 떴다.
1.4GB, 전체 용량이 32GB임을 감안하면, 작은 용량은 아니다.
그래도, 사진을 인터넷에 백업한 뒤 휴대폰 안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은 지우고,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하면서 일단 용량을 확보 한다.
용량을 확보 한 뒤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아래와 같이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다 끝나고 나면, 언제 업데이트를 진행 할 것인지 물어본다.
나는 "지금 설치"를 눌렀다.
업데이트가 진행되는데 휴대폰이 알아서 재부팅도 되면서, 약 15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그 15분동안은 스마트폰을 아예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봐야된다.
재부팅이 되고 난 뒤 설정에 들어가면 안드로이드 버전이 8.0.0(오레오)인 것을 볼 수 있다.
업데이트 뒤에도 백그라운드로 뭔가 업데이트 후 작업이 되고 있는가보다.
작년 8월에 안드로이드 오레오가 발표된 뒤 거의 9개월만에 진행 된 갤럭시S7의 운영체제 업데이트.
운영체제 업데이트에 대한 수 많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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