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스마트폰, ZTE-K813 개봉기

박스 포장부터가 꽤 귀엽다.

중간에 브라운, 그리고 나머지 캐릭터들도 있다.

우측 아래에는 라인프렌즈 라이센스를 받았다는 표시도 되어있다.

KT가 기획하고, 네이버의 라인프렌즈와 협력해 ZTE에 제조를 맡긴 제품이라고 한다.

제품을 열었더니 라인 캐릭터들이 바로 등장한다.

제품 뒷면에는 브라운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제조업체인 ZTE의 로고는 없다.

제품 뒷 케이스를 열어보았다.

베터리를 분리하지 마라고 경고문구가 있었다.

추가 베터리를 사더라도 A/S 센터에서 교체를 해야되나보다.

젤리케이스도 있었다.

뒤에 브라운과 샐리가 귀엽게 있다.

케이스는 말랑말랑하고, 약간 헐렁해서 빼웠다 끼웠다 하기 쉽다.

계속 쓰다보면 너덜너덜해 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된다.

제품 아래에는 악세서리들이 담겨있는 상자가 있다.

상자 디자인이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다.

충전기의 출력은 5V 1000mA이다.

보급형이라 그럴거라 생각했지만, 역시, 충전 속도는 느릴 수 밖에 없다.

케이스를 씌우고

부팅을 시켰더니, 드디어 ZTE로고가 보인다.

이번에 미중 무역갈등의 한 축을 담당했던 ZTE

중국 휴대폰 회사 중 꽤 오래 되고 괜찮은 회사로 알고 있는데, 생존할 수 있기를,,

통신사로고가 나타난다.

부팅이 다 되었더니, 여러가지 아이콘들이 전부다 라인 아이콘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어플리케이션 리스트에도 이렇게 귀엽게 나온다.

여기저기 라인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