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벚꽃, 그리고 공사 ㅠㅠ

 

한국에서 이쁘기로 손에 꼽힌다는 대구에 위치한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에 벚꽃이 피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계명대학교 동문

입구부터 나무가 즐비하게 위치하는게 보인다.

 

우선 계명대학교 동문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위치한 행소박물관부터 가 봤다.

필자가 간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일요일은 휴관. ㅠㅠ

 

하지만 행소박물관 주위에 있는 벚꽃들은 볼 수 있었다.

 

 

꽃샘추위로 인해 날씨가 추운데도 벚꽃은 꿋꿋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위 사진처럼 가족단위로 벚꽃 구경을 하러 온 사람들, 그리고 친구들끼리 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길을 가다가, 옹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계명대에는 한국적인 인테리어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위와 같이 옹기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다.

자녀가 있으신 분은 같이 와서 학습차 여러 목적으로 오기에 좋은 것 같다.

 

 

저기 저 언덕을 친구들끼리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 것 같다.

 

 

길을 올라가는데, 개나리도 보였다.

 

 

벚꽃으로 유명한 학교라서 그런지, 카페 광고에도 벚꽃을 언급 해 뒀다.

 

 

동산도서관.

벚꽃이 피는 날씨가 되면, 이 도서관 앞 밴치에는 커플들이 전부 모여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간 날에는 벤치들이 전부 어디 갔는지 없고 공사 중이었다.

 

 

동산도서관 앞 공사는 2019년 4월 말에 끝난다고 되어 있다.

혹시 계명대 나들이 가실 분은 참고하시길...

 

 

도서관을 지나서, 본관 앞으로 왔다.

계명대학교 본관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나올 정도로 이쁜 건축물이다.

 

 

본관 앞에서 서쪽을 바라보니, 저기 새로 짓고 있는 동산의료원도 보인다.

2019년 4월에 개관한다고 했으니,

이제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겠지...

 

 

이제 다시 동문으로 나가는 길.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 가서 느낀건, 학교가 너무 이쁘다는 것이다.

이곳에 있는 학생들은 공부가 아닌 데이트가 너무 하고 싶을 것 같고,

교수들은 정말 연구 할 맛 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