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만드는 스마트폰 악세서리, 보석십자수 스마트톡

필자는 모닝글로리 모꿈이 22기로 활동하고 있다.

모꿈이 22기로 활동하면서 여러 제품들을 받아서 리뷰를 하는데,

보석십자수 스마트톡이라는, 제품이 왔다.

손수 악세서리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

필자는 이때까지 살면서 이런 악세서리를 만들거나, 무언가를 이쁘게 만드는 것에는 소질이 없어서 안 했었는데,

이건 제품이 왔으니까 리뷰를 하기 위해서 한번 오랜만에 해 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해 봤다.

그런데 왠걸!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무료로 받아서 이렇게 말 하는게 아니다. 4천원짜리 제품으로 필자의 마음을 살 수 없다.

정말 재미있기 때문이다.

 

이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길 바란다.

 

제품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겉 모습만 봤을때는 이것이 무엇일까 라는 예상이 안 되는 디자인이었다.

 

뒤 설명서를 보니 어떤것을 하는지 어느정도 감이 잡힌다.

십자수를 하는 느낌으로 보석을 붙여서 스마트폰 악세서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걸 보고도 약간 반신반의했다.

 

제품 안에는 아래와 같은 구성품이 들어있다.

여러 보석들과, 여러 보석들을 이용해서 악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키트.

 

우선 보석을 받침에 부었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저 분홍색의 도구에 풀을 약간 묻히고, 보석에 닿으면 보석이 따라붙는다.

이 보석을 저 ABC 모양이 적혀 있는 스티커에 붙이는 일이다.

 

점점 보석들을 붙여나가고 있다. 

매우 쉽다.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붙이다보니 보석들이 다 붙었다.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이쁘다.

사진 색감이 약간 아쉬운데, 보이는 색보다 훨씬 이쁜 색깔이다.

저것을 만드는 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보석만 붙였는데, 집중도 잘 되어서 스트레스 생각도 없어지고, 시간도 잘 갔다. 다 만들고 나니 1시간이 지나가 있었다.

 

같이 동봉되어 있는 스티커를 이렇게 붙인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이렇게 붙이면 되는데...

실제로 필자는 붙이지 않았다. 저걸 붙이고 다니는 것이 필자의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거나, 정신집중을 하고 싶을 때, 이런 것을 해 보는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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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꿈이 22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모닝글로리로부터 무상으로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제품 리뷰를 적고자 하였다. 참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