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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 한 복판에, 둔산선사유적지라는 유적지가 있다.

이 곳은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유물들이 모두 한꺼번에 발견 된 곳으로,

그곳의 흔적을 토대로 그 당시 사람들이 살았을 모습을 재현 해 놓을 것을 볼 수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보이는 저 돌담으로 감싸져 있는 것이 둔산동 선사유적지이다.

 

 

표지판이 보이니 내가 맞게 찾아온 것 같다.

이곳을 공원으로 꾸며 놓아서 시민들도 와서 쉬고 갈 수 있게 해 두었다.

 

 

지도를 보면, 2번에는 청동기시대 움집, 3번 신석기시대 움집, 4번 청동기집터유적으로 나뉜다.

 

 

우선 청동기시대 움집.

깊이 70cm로 깊이를 파서 움집을 만들었던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 여러가지 조각들 등 유물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 자리에 저렇게 재현해서 꾸며놓았다.

 

 

안에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서 보았다가 깜짝 놀랐다.

안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지 모형을 만들어서 넣어두었다.

 

 

또 다른 움집.

이곳에는 중간에 돌로 화덕을 만들어서 있었다고 해서 위와 같이 재현 해 두었다.

 

 

이곳에는 민들레꽃 등 여러 꽃들이 피어져 있었다.

꽃도 잘 관리가 되어 있어서 꼭 유적지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또 다른 움집. 여기는 석기시대 움집으로 기억한다.

 

 

위와 같이 살았을 것이다 라는 모형이 또 존재한다.

 

 

또 지나다니다보니 이렇게 꽃이 이쁘게 핀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지금 무역회관이 있는 자리에 구석기유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대체로 지대가 높은 지대로, 옛날 사람들이 앞에 흐르는 개울에 가서 물고기를 잡고, 이 지대높은 곳으로 와서 살았다고 한다.

아마 지대가 높은 이유는 멀리서 쳐들어오는 동물 및 다른 부족들을 미리 발견하기 위해서였을까?

 

 

신석기시대 움집 터.

위에 보이는 푸른 잔디 광장이 움집터였다고 한다.

그냥 동산으로만 보이는데,,,

 

 

 

북쪽 입구에 보니 관리사무소가 있고, "관람료 무료"라는 표시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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