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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팬클럽이 저번달 말로 끝이 났었다.
아쉬운 점은, 잉크랩을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가 봤다는거...
다음에 또 지원 해 보고 당첨 되면 꼭 가야지!
모나미 팬클럽 1기를 마친 사람에게 선물을 준다고 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났다.
드디어 선물이 왔다!
마치 다이어리, 혹은 수첩같은 느낌이었다.
포장도 매우 고급스럽다.
무엇일까...
옆에 보니, 상자인게 보였다.
안에 무언가가 들어가 있나보다.
열어보니, 위와 같이 수료증이 있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모나미 153 화이트가 들어있었다.
저번에 모나미 블랙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화이트.
모나미 블랙을 받은 포스팅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해 주세요.
수료증을 받으니 마음이 뭔가 새롭고, 감동을 받았다고 해야 되나?
새심하게 신경을 써서 챙겨 주는게 정말 고맙게 느껴졌다.
그리고 153 화이트에는 글씨가 각인이 되어 있었다.
너무나도 이쁜 153 화이트.
블랙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면,
화이트는 밝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활동 시 초반에 받았던 블라썸은 화사한 분위기
블라썸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
그리고 뒤에는 "누군가의 첫 번째 친구가 된다는건" 이라고 적혀 있었다.
저 문구에 너무 감동 먹었다.
모나미 팬클럽 1기로 뽑아준것만 해도 고마운데,
그 모나미 팬클럽 1기에 대해 저렇게 마음을 담아 생각 해 주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
안에는 실키글라이드가 들어있고, 묵직한 느낌이라 글씨를 적을 때 좀 더 안정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글씨를 적어봤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펜과 동일하게 매우 부드러운 팬감을 나타낸다.
역시 모나미!!
이렇게 고급스러운 필기감을 맛 본 이상,
저렴한 볼펜들은 못 쓰게 될까봐 걱정된다. ㅠㅠ
9월부터 시작해서 2월까지, 약 반년동안 모나미 팬클럽 활동을 했었는데,
너무 뜻깊은 활동이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하고 싶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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