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journey

치파오는 여성들이 입는 중국 전통 의상을 일컫는다. 스트리트파이터에서 춘리가 입은 빨간 복장이라고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많을것이다.그 중국 전통 의상의 이름을 딴 음식이 맘스터치에 있기에 먹어봤다.맘스터치에서 만든 치킨의 중화요리, 치파오.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치킨을 많이는 말고 조금 먹고 싶을 때 싱글로 사서 집에 가져가서 먹기에 딱 좋다.주류메뉴가 아니라 그런지 주문 후 메뉴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하프 치킨으로 시켰는지, 커플로 시켰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나오기는 치킨 상자에 나왔다. 튀김에 양념이 꼼꼼히 묻어져 있다.한가지 아쉬운건, 중국 향신료 맛이 나기는 하지만, 많이 나지는 않았다.즉, 중국 맛이 들어가다 덜 들어간 맛이었다.중국 향신료 맛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한국..

너무나 지독하고 오래가는 여름 더위이 더위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지나치지 못 했다.아이스크림 가게에 가니,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 보였다. "붕어싸만코 녹차"랑 "빵또아 레드벨벳" 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그런지, 저 제품을 나는 처음 봤다.실제로는 작년인 2017년에 출시된 제품이라고 한다. 빵또아 레드벨벳은 안 모양이 저렇게 생겼다.안에 치즈케이크맛이 조금 나기도 한다. 붕어싸만코 녹차는 안에 과자부분도 약간 녹색빛이 돌았다. 역시 안에 녹차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팥과 녹차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빵또아 레드벨벳의 경우에도 빵이 생각보다는 부드럽다.

GS25 중 몇몇 매장에는 CAFE25라 적혀있는 커피머신이 있다.이곳에서 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다.이곳에서 아이스카페라떼를 시켜봤다. 얼음컵을 주더니, 이 기계에서 에스프레소를 뽑아라고 안내를 해 주신다.그리고 나에게 커피 기계 위에 보이는 "리얼 라떼"라 적혀 있는 것을 주시면서, 커피가 다 내려오면 저걸 넣어 먹으면 된다고 한다. 저 봉투 안에는 우유가 들어 있었다.그래서 우유가 다 넣으면 위와 같이 된다.양은 얼음컵보다 조금 모자라지만, 맛은 괜찮다. 가격은 2500원.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것 같다.

집 근처 슈퍼를 갔는데, 순두부와 CJ 다담 바지락순두부 찌개양념이 할인을 했다.그래서, 곧바로 요리를 같이 하기 위해 샀다.안에는 양파, 마늘, 그리고 느타리버섯을 넣고, 마지막에 계란을 넣었다. 설명서에는 200cc의 물을 넣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실수로 두배정도를 넣었다.그래서그런지, 진한 맛은 나지 않아 아쉬웠다.하지만 여러 야채들을 넣어서 그런지 심심한 맛은 아니었다.

오랜만에 치킨이 끌렸다.매운걸 먹고 싶어서 시킨 네네치킨에서 후라이드에 쇼킹 핫소스를 추가해서 주문했다.후라이드 16000원에 쇼킹핫소스 1000원. 총 17000원이다. 이렇게 네모난 상자에 팹시콜라까지 끼워져서 온다. 소스 세가지와 샐러드, 치킨무가 함께 왔다. 소스 세가지 중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이 쇼킹 핫소스.중간에는 그냥 양념소스가장 오른쪽은 머스타드소스이다.후라이드치킨이라 마음에 드는 맛을 찍어먹으면 된다. 샐러드와 치킨무도 함께 온다. 역시 매운 치킨은 너무 맵다.다음에는 또 다른 치킨을 도전 해 봐야겠다.

잠시 시간을 보내야 될 일이 있어서 카페를 찾던 중, 이디야 동묘역점이 눈에 들어왔다. 우선 자리를 잡고 시킨 커피는 니트로 스위트. 그동안 이디야 매장 앞에 지나가면 외국 바리스타가 모델로 브로마이드가 붙여있곤 한걸 볼 수 있었다.광고하던 커피가 니트로커피랑 니트로스위트. 스위트가 좀 더 달달할 것 같아서 시켰는데, 역시 달았다.보니 커피는 약간 밑에 가라앉아있고, 위에 거품이 약간 있었다.우선 휘저어서 이를 석어 마셨다.이렇게 마시는게 맞는지는 모르겟지만...

길을 가다가, 외대 근처 스타벅스에서 오미자 관련 음료 가판대를 봤다.왠지 맛있어 보이던 찰나, 나도 모르게 들어가 주문을 하고 있었다.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지금 사진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위에 알갱이토핑도 있다. 마셔보니, 오미자 특유의 새콤한 향이 입에 계속 맴돈다.

외대 경희대 후문 부근을 지나가다가 국수가게를 보았다.몇번 손님들이 많이 있는걸 봤는데,어떤 곳인가 해서 한번 들어가 봤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결제 키오스크가 보인다.그리고 주인 아주머니께서 "어서오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치신다.아주머니의 목소리에서 열정이 느껴진다.아주머니와 함께 일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둘이 대화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아마 아들인 것 같았다."닭갈비덮밥"과 "멸치국수"를 주문했다. 경희대 외대 후문에 있는 국수가게인 면누들카페의 가격은 꽤 저렴하다.우리는 닭갈비덮밥과 멸치국수를 시켰는데, 닭갈비덮밥은 6000원, 멸치국수는 3500원이다. 가격을 저렴하게 받는 대신에, 물까지 다 셀프다. 멸치국수가 나왔다.멸치 육수가 깊게 우려나왔다. 닭갈비덮밥.그리 맵지는 않다.

아침에 집에서 급하게 나오느라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그래서 편의점에 들려서 빵을 샀다.찰떡패스츄리라는 이름이 맛이 있을 것 같아서 샀는데,사고 보니 시로마로 캐릭터가 그려져있다.그리고 안에는, 시로마로 스티커도 들어가 있다. 안에는 찰떡이 이렇게 들어가 있다.맛은 상상한 맛 그대로이다.공장 패스츄리에서 맛볼 수 있는 그 맛에, 안에 찰떡이 들어가 있는 느낌 조금 더 먹다 보니 안쪽에 팥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생각했던 맛이 그대로 표현되어 맛있었다.

아침에 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빵을 사 먹었다. 아무 생각 없이 들었는데, 신제품이라고 한다.겉 사진을 보면, 중간에 치즈가 들어가 있고,빵 중간중간에 햄 비슷한게 있어보인다. 안에 노란색 치즈가 꽤 많이 들어 있었다.빵 사이에는 햄 슬라이스가 있는데, 많지는 않지만 맛 조화가 잘 되었다. 다음에 또 아침에 급하게 집에서 나오면 이 빵을 사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