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후문 근처에 서울치즈피자라는 피자집이 있다. 저렴하고 맛있는 가성비가 높은 피자집인 탓에, 학기 중에는 항상 학생들로 북적인다. 이곳이 곧 재개발이 들어감에 따라, 다시 한번 일부러 찾아서 가 봤다. 저렴한 치즈피자부터, 고급 로스트비프스테이크피자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가격도 매우 착하다. 필자는 레드핫치킨피자로 주문했다. 서울치즈피자 외대점의 레드핫치킨피자. 피자를 들어올릴 때 치즈가 늘어나는 모습이 보이는가? 가격이 9천원인 이 피자가 저렇게 치즈가 늘어난다는것이, 정말 가성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계산을 하면서 이모님께 조심히 물어봤다. 혹시 이 매장도 재개발지역이냐고. 맞다고 하신다. 혹시 다른곳으로 옮기시는지, 언제까지 하시는지 물어봤다. 언제까지 할지는 모른다고 한다. 아마 강제 ..
기차역에 표를 사 두면, 기차역에 보통 일찍 도착하곤 한다. 이 아까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동대구역에 일찍 도착했을 때 가볼만한 곳에 대해서 남은 시간 별 필자의 활용법을 나누고자 한다. 한시간 넘게 남았을 때는 반디앤루니스 대구신세계점 혹은 알라딘 중고서점 동대구역점 반디앤루니스 대구신세계점은 신게계백화점 별관, 알라딘 중고서점 동대구역점은 지하철역에 있다. 특히 알라딘 중고서점 동대구역점은 2019년 6월에 오픈한 새로운 중고서점이다. 서점에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요즘 트랜드를 직감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열차를 타고 가면서 읽을만한 좋은 책을 발견할 수도 있게 된다. 40분 ~ 1시간 남았을 때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정도 시간이 남았을 때는 보통..
오랜만에 동대구역 멤버십 라운지에 들렸다.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이 리모델링이 되어 있었다. 동대구역 멤버십 라운지가 리모델링 된 후, 원래 문 옆에 카드를 대도록 되어 있었는데, 지하철 통과 게이트처럼 바뀌었다. 레츠코레일 공지사항에 따르면, 3월 말부터 새로 리모델링이 되어서 오픈이 되어 있었는가보다. 아래는 레츠코레일 공지사항 전문을 캡쳐해서 가져온 것이다. 멤버십라운지의 운영시간은 위와 같다. 서울, 용산, 부산 멤버십 라운지의 경우 운영시간이 오전 6시 ~ 오후 10시 대전과 동대구 멤버십 라운지의 경우 운영시간이 오전 8시 ~ 오후 9시 멤버십라운지는 3째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멤버십라운지를 입장하는 방법은 승차권의 QR코드 및 코레일톡 멤버십카드 QR코드를 통과게이트에 태그하면 된다. 내부에..
동대구역에 맛있는 탄탄면 가게가 있다. 동대구역 바로 옆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탄탄면공방이라는 식당.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푸드코트쪽에 있다. 탄탄면공방. 약간 구석에 있으니 잘 찾아봐야 한다. 저기 식당 바로 앞에도 사람들이 먹을 수 있지만, 여기가 푸드코트라서, 푸드코트쪽에 가져와서 먹어도 된다. 동대구역 탄탄면공방의 가격은 8500원 기본맛과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기본맛으로 했다. 탄탄면공방에서 탄탄면을 하나 시키면, 위와 같이 탄탄면과 밥, 그리고 김치를 준다. 가장 왼쪽에 있는건 생강. 약간 고소한 맛이 나는 탄탄면 국물에, 고기, 반숙된 계란, 면과 파가 들어 있다. 면을 다 먹고 나서, 혹시나 모자라다 싶으면 밥까지 말아먹어도 정말 맛있다. 사실, 여기서 파는 탄..
대구MBC 네거리에서 길을 가다가 "소싯적"이라는 식당을 발견했다. 간판은 매우 깔끔하게 생겼다. 도대체 뭘 파는 식당일까, 소싯적 신천점의 메뉴 메뉴를 보니 소싯접 신천점의 정체는 중국집이다. 탕수육, 짜장면, 짬뽕, 그리고 중화비빔밥 뿐만 아니라 고기밥, 난자완스밥, 이소새우라는 다른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중국집 소싯적에서만 볼 수 있는 메뉴도 존재한다. 우선 들어가 봤다. 우선 중국집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소싯적 짜장면을 시켜 봤다. 짜장면에 계란을 얹여서 주는 것이 색달랐다. 고기밥. 진짜로 고기랑 밥이 들어있다. 고기는 약간 연탄에 그을인 듯한 맛이 나서 맛있었다.
서울역 김밥 가게, 꼬망김밥에서 꼬마김밥을 사먹었다. 기차에서 간편하게 먹을 만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김밥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먹을거리가 되곤 한다. 저번에 서울역에서 김밥을 살 때 편의점에서 샀었는데, 이번에는 꼬망김밥이라는 가판대에서 사 먹어 봤다. 서울역 김밥가게인 꼬망김밥은 11번 플랫폼, 12번 플랫폼 내려가는 곳에 위치한다. 꼬망김밥의 메뉴는 세가지가 있었다. 주문을 하니 김밥은 바로 나왔다. 아마 급한 손님들이 많다보니 바로바로 준비 해 두고 파나보다. 저렇게 봉지에 김밥을 넣어 주셨다. 김밥 다섯줄과 단무지, 그리고 겨자소스가 있었다.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고, 참치는 생각보다 좀 적게 들어가 있었지만, 괜찮았다. 아래는 필자의 서울역 김밥 편의점 김밥 블로그 글이다. https://..
장정정이란 식당은 삼성역 맛집으로 유명하고, 분위기 있는 식당이다. 삼성역에 갔던 우리는 식당을 찾던 중 장정정으로 향했다. 삼성역 맛집 장정정은 위와 같이 인테리어가 심플하게 생겼다. 깔끔하게 생겼다. 우리가 간 시간은 이른 저녁인 오후 5시 앞에 보니 "낮에는 밥집, 밤에는 술집"이라 적혀 있었다. 정식으로 나와서 판다. 맛있어 보인다. 정정정에 조심히 들어가면서, 혹시나 밥이 될까 라는 생각에 들어가서 "혹시 밥 되나요"라고 물어 봤다. 역시나... "지어놓은 밥이 다 떨어져서요... 죄송합니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배가 매우 고팠던 우리는 맨붕이었다. 어쩔 수 없이 식당을 다시 나왔는데, 직원인지 사장인지 알 수 없는 분이 나오더니 하는 말이 "저희가 지금 밥 없지만, 빨리 햇반 사와서라도 해 드..
응봉산 야경 서울에서 야경 보기 좋은 곳 중 하나이다. 이곳에 밤 늦게 갔다. 밤에 그냥 가면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람이 그나마 적을것으로 예상 되는 일요일 밤 11시쯤 들렸다. 응봉산에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들도 갖추고 있었다. 응봉산 야경을 전망대에 올라가면서 찍었다. 저 한강 이남의 서울이 정말 이쁘게 보인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예쁘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었는데, 좀 더 좋은 카메라로 찍으면 더 예쁜 사진이 나오리라 생각된다. 실제로 인터넷에 "응봉산 야경"으로 검색하면 이쁜 사진들이 많이 나온다. 이제 좀 더 야경을 보기 좋은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공사중이라 막혀 있었다. 응봉산 공사는 언제까지 진행될까? 공사가 언제까지 진행되는지에 대한 ..
외대 앞에 KFC가 생겼다. 한국외대에 새로 생긴 글로벌홀 건물 1층에 위치한다. 맨 처음에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보인다. 주문을 받는 알바생은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 모두 자연스레 키오스크에 가서 주문을 한다. 행사중인 치킨바이트와 핫윙을 주문 해 봤다. 둘 합쳐서 5200원. 치킨바이트와 핫윙이 하나의 상자에 나왔다. 안에 치킨너겟맛이 났다. 머스타드를 찍어 먹어서 더욱 더 그렇게 느꼈을수도... 이건 행사해서 8조각에 1900원이었다. 한입에 딱 들어가는 크기라서 간단히 먹기에 좋았다. 핫윙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매운 맛이 났다. 많이 맵지는 않고 조금 맵다. 핫윙은 행사로 인해 5조각에 33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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