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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신석기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라는 주제로 전시 한다.

우선 국립중앙박물관을 많이 찾지 않은 사람이라면 특별전시실의 위치를 모를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전시 공간이며 건물 오른편에 위치)에 들어가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좌우에 전시관들이 보일것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안내문구가 붙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화살표 방면으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특별전시 입구가 나온다.



신석기인을 묘사한 것 같은데, 그의 몸에는 신석기 시대에 발견 된 물고기 문양 벽화를 세겨 놓았다.


앞에 팜플렛도 있다.


신석기시대 전후 한반도 지형 변화.

신석기가 시작 할 때에 빙하기가 끝나면서 서해가 생겨났음을 볼 수 있다.



신석기가 시작되면서 멸종 한 종인 메머드

메머드의 어금니를 만져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만져 볼까 망설여졌다가 만져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


호주계 영국인 고고학자인 앨리어트 스미스Human History라는 책에서 한 말인, 

"농업은 불의 사용과 마찬가지로 점진적인 과정의 결과가 아니라 급작스런 영감의 발명이었다."

가 벽에 적혀 있다.

농업을 통해서 식량의 잉여를 만들게 되고, 이는 사회 발전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즉 농업으로 인해서 인류 역사에 큰 변화가 생긴 것이다.


빙하기의 종료로 큰 동물들이 멸종하고 작은 동물들을 사냥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신석기 시대에 살았던 여러 작은 동물들의 뼈도 전시가 되어 있다.


<신석기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를 전시 한 특별 전시실의 전체적인 모습은 아래와 같다.

그 당시 썻던 도구들과 당시 식물들의 씨앗, 그리고 동물들의 뼈, 사람들의 뼈 및 순장풍습 등을 전시 해 두었다.

신석기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 하였는지, 그 당시 인류의 생활에 대해서 알 수 있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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