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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하이에 가면 길거리에 주황색 자전거가 세워져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자전거 공유 경제를 실현하는 회사인 Mobike의 자전거이다.




자전거에 아무런 잠금장치도 찾을 수 없다.

그냥 길 가던 사람이 들고 갈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매우 질서정연하게 자전거가 정리되어 있다.

이런 자전거가 10개 정도 모여서 있는것도 보았다.

어떻게 이렇게 잘 운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자전거 공유경제인 Mobike를 이용하려면,

우선 Mobike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고, 회원가입 후,

자전거 안장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그러면 금액이 자동으로 정산되며 사용자는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에 있는 자전거 대여하는 곳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Mobike는 중국 내 최대 온라인 SNS 회사인 Tencent(한국에서는 LOL을 인수한 회사로 유명하다)로부터 한국돈으로 약 250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중국 4대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에서는 이미 운영 중이고,

다른 중국 도시들과 외국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빨리 한국도 진출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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