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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오전 9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서 상해 푸둥국제공항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OZ 361편을 탔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미리 체크인을 하면 다른 사람들 체크인 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K열에 가면 <인터넷/모바일 탑승수속>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이곳에 가면 내가 원래 탈 비행기 이코노미석 체크인 및 탑승수속을 하는 사람들보다,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내가 셀프 체크인 탑승수속 코너에 도착 했을 때, 이곳에서 탑승수속을 하는 사람은 내 앞에 5명 밖에 없었다.

이코노미에서는 50명 넘에 내 앞에 있었던 것과는 대비된다.

이로써 시간을 엄청 절약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인터넷/모바일 체크인 한 사람이 탑승수속을 할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 따르면, 외국 출국하는 사람들에게는 2시간 전에 공항에 오길 권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모바일로 체크인을 한 뒤 공항에 오는 사람들에게는 1시간 전에 공항에 와도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공항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행기에 탔다! 비행기 기종은 보잉777기


비행 시간이 거의 2시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비행기가 이륙 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기내식을 주었다.

왼쪽부터 모닝빵, 메밀국수, 중간 위에 케이크, 오른쪽 위에 물, 오른쪽 밑에 밥.

밥에는 양념된 돼지고기와 치킨, 그리고 브로컬리가 있다.

개인적으로, 메밀국수는 면끼리 달라붙었고, 밥도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


드디어 상해 푸둥 국제공항 도착!!!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항공기가 많이 뜨고 내린다는 상해 푸둥 국제공항이다.


전광판에 보면 오른쪽에 서울/인천이라고 적혀 있다.

외국에 오면 인천국제공항을 인천이라고 적지 않고 서울/인천이라고 적는 경우가 더 많다.


내가 너무 빨리 나왔는지 수하물이 안 나오고 있었다.

역시, 비행기에서 아무리 빨리 나와도, 수하물 수령시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긴 것 같다.




드디어 수하물을 받고 밖으로!

다음은 Maglev를 타고 상해 중심부로 가는 포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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