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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기 전에 가장 먼저 걱정되는것이 여행비용이다.

특히나 나는 상해 여행비용에 대해서 많이 걱정했다.

상해는 중국의 다른 곳에 비해서 물가가 많이 비싸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2016년 1월 내가 여행을 갔다왔을 때의 기준으로 상해 물가에 대해서 서술해 보겠다.


음식

보통 식사는 한끼에 20위안~40위안(3500원~7000원) 정도 한다.

번화가인 난징동루 근처라도 골목으로 들어가면 20위안 대의 음식을 찾을 수 있었다.

맥도날드나 KFC같은 곳에 가면 세트가 30위안대이다.

상해 특산물인 게요리의 경우 고급레스토랑에서밖에 안 팔고 한 사람당 400위안~600위안(7만원~11만원)정도 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나는 3박4일 기준으로 게요리 한끼를 포함하여 약 800위안(145000원)를 썼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숙박

개인적으로 잠자리에 대해서는 따뜻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잘 따지지 않는 편이다.

게스트하우스를 사용했어도 되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호텔을 이용하였다.

이번에 숙박 할 때 위치를 많이 따졌다. 그래서 내가 예약한 호텔은 난징동루 근처에 위치한 Motel 168 The Bund

가격은 하룻밤에 320위안(약 6만원)정도 되었다.

난징동루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와이탄에서도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했다.


Hotels.com 혹은 Expedia.co.kr에서 예약 가능하다.


교통비

상해에서 지하철을 타는데는 3위안(550원)~5위안(900원)으로 저렴하다.

택시도 믿고 탈 만 한데, 기본료가 14위안(2500원)이며, 택시를 타고 30분 정도 외각으로 나간 적이 있는데, 그때 60위안(1만원)정도 나왔다.

푸동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왔는데 40위안(7천원) 이었으며(비행기표 제시 후 할인 조건), 돈을 절약하려면 굳이 자기부상열차 안 타고 지하철 타면 시내까지 5위안이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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