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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근교에 있는 브런스윅스트릿(Brunswick Street)
이곳에 매우 분위기 좋고 특별한 바가 있다.
Naked for Satan
시티에서 112번 트램을 타고 Brunswick St을 따라서 오다가 Johnston St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게 된다. Naked for Satan.
출입시에 신분증을 검사하니 여권을 꼭 가져가도록 하세요.
몇몇 업소들은 굳이 여권을 안 가져가도 민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서
내가 XX년생이라 이 신분증에 이렇게 나와 있다... 고 말하면
통과되는 경우도 있어요.
왠만하면 여권 챙겨가세요.
그리고 혹시나 여권 안 챙겨 가신 분들은 이런 방법으로 도전해 보는 것도...
가게 안에 들어가면 몇몇 벽에 이렇게 나체사진과 그림으로 도배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 가게 이름이 Naked for Satan인가???
가게에 들어서서 한계단만 올라서면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라 엘리베이터를 찾기 힘들수도 있으니 잘 찾아 보세요.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가면 루프바로 갈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게 되면 바가 보여요!!
바 밖으로 나와서 본 풍경.
저기 저 멀리 씨티 마천루가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씨티 반대방향으로...
한국과 다르게 씨티를 제외하고는 낮은 건물들과 산이 없는 평지들을 볼 수 있어요.
Brunswick Street을 달리는 자동차들을 볼 수 있어요.
가게 마크가 휴지 뿐 아니라 맥주잔 등등 곳곳에 그려져 있어요.
Naked for Satan.
루프바에서 시킬 수 있는 각종 메뉴들...
겨울을 맞아서 겨울 특별 메뉴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메뉴 오른쪽에는 각종 술 메뉴들이 있어요.
술 종류도 다양해서 목차까지 두었네요.
사람들이 꽉 차서
자리 없는 사람들이 서서 술 마시는 광경도 볼 수 있어요.
그만큼 이 주위에서 인기 있는 가게에요.
제가 주문해서 받아오는 사이 여자친구가 그린 그림
정말 분위기 있어요.
멜버른에 오신 분 중 루프바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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