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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Melbourne) 내 역사깊은 재래시장. 퀸 빅토리아 마켓(Queen Victoria Market)
작은성공 2014. 1. 12. 06:44
멜버른에 보면 여러가지 재래시장들이 많은것을 볼 수 있다. 멜버른 시민들이 옛날부터 시장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멜버른의 의회 1842년에 생겨난 초기의 목적도 이 많은 재래시장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멜버른의 시내 중심가에도 여러가지 시장이 많았다. 하지만 많은 시장들이 통폐합되는 위기에 처해졌고, 남아있는 시장 중 가장 크고 19세기의 원형대로 잘 보존된 재래시장이 퀸 빅토리아 마켓이다.
퀸 빅토리아 마켓의 여러 건물들이 Historic Building Register of Victoria(빅토리아주 문화유산 건물)로 등제되어 있다.
Queen st을 기준으로 해서 왼쪽에 있는 곳이 Upper Market. 오른쪽에 있는 것이 Lower Market으로 나뉜다.
퀸 빅토리아 마켓의 영업시간.
월요일 수요일에는 영업하지 않고,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한국과 달리 2시~5시에 영업이 끝난다.
Upper Market 남쪽 입구
Lower market쪽 건물. 이곳에는 소, 돼지, 닭 등 식육점. 그리고 생선가게 등이 위치해 있다.
건물들의 흔적이 퀸 빅토리아 마켓의 역사가 오래 되었음을 나타내어 준다.
Lower Market 안쪽. 많은 식육점과 생선가게가 위치해 있다.
식육점들
Lower market에 있는 푸드코트
Lower market에 있는 과일, 야채 파는 곳
Lower market에 있는 과일, 야채 파는 곳
Upper market에 있는 과일, 야채 파는 곳
Lower market과 Upper market 모두 다 과일, 야채 파는 곳이 있다.
Lower market에 있는 가게들의 제품들은 품질이 좋으나 가격이 비싸고, Upper market의 제품들은 품질이 Lower market에 비해 좋지 않으나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Lower market과 Upper market의 사이인 Queen st에 위치한 American Doughnut 차량
퀸 빅토리아 마켓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으로, 이 도넛을 사기 위하여 항상 사람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도너츠 하나에 1.1불(2014년 1월 기준)이다.
도너츠를 주문하면 설탕을 발라서 준다.
안에는 딸기잼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그부츠의 원조는 호주라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른다.
이런 어그부츠 가게에서 사서 호주 귀국선물로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Upper 마켓 중간쯤에 있는 여러 카페들.
이렇게 닭을 파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호주 기념품들도 이렇게 팔곤 한다. 귀여운 코알라 캥거루 인형들을 볼 수 있다.
씨티 안에 있는 기념품 가게보다 대체적으로 싸다고 한다.
Upper market에는 시계, 전시용품, 기념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여러가지 제품들이 판매 되고 있다.
이민국가인 호주의 특성 답게 중국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고, 빅토리아마켓에서도 사업을 하고 있는 중국인들 및 아시안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곳은 중국인이 벽화 등 중국 관련 제품들을 파는 곳
캐리커처를 그리고 있는 상인도 만날 수 있었다.
이곳은 Lower market 에서 Victoria st 건너편에 있는 KTMart.
멜버른에 있는 한국슈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한다.
이곳에 가면 김치, 라면 뿐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 슈퍼에서 볼 수 있는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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