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전경을 바다 넘어 볼 수 있는 곳, 윌리엄스타운(Williams Town)

Williamstown Victoria 3016

바다 너머로 멜버른의 씨티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옛날 드라마<미안하다 사랑한다> 씬을 찍은 곳이기도 한 Williamstown.

씨티에서 30분 정도 트레인을 타고 Williamstown Station에 도착 했다.

 

야경을 보기 위해 부두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마을.

5시 반 쯤에 도착했는데 어두웠다. 사진은 밝게 나왔으나 실제론 이것보다 조금 더 어두웠다.

남반구 남단쪽에 위치해서 일까, 겨울에 빨리 해가 지는 호주 멜버른...

참고로 여름에는 낮이 정말 길다 ㅎㅎ 8시까지 밝았던 걸로 기억난다.

 

Visitor Centre(여행자 안내소)와 식수대.

 

참고로 이 식수대 위에 1987년도에 만들어 졌다고 적혀 있었다. 안전할 까 의심스러웠으나 한번 마셔보았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여행자센터도 문이 닫혀 있었다... 아쉽다 ㅠㅠ

 

드디어 Gem Pier 도착!!!

1800년대 중반에 운영되다가 폐쇄했다가 1992년도에 복원했다고 한다.

 

 

 

Gem Pier 전경. 길이는 145미터 정도 된다고 한다.

 

 

Gem Pier 바로 뒤에 위치한 예쁜 호텔(?)

여행한 사람들이 잠시 임대해서 살 수 있는 별장 비슷한 개념?

밑에 식당도 있었다.

여자친구와 함께 이런거 지어서 밑에 식당 지어서 함께 운영하면서 집에 손님 기거할 수 있게 손님받아서 아이들과 함께 오손도손 살고 싶다고...

 

 

Gem Pier에 위치한 박물관배 HAMAS Castlemaine. 낮에 오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Gem Pier 끝에서 바라 본 바다 건너 보이는 씨티 전경.

 

한번 확대해서 찍어 보았다.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다.

 

저 멀리 Dockland도 보인다!!!

 

요트가 정박되어 있는 모습...

 

여기도 여러개의 요트가...

바로 근처에 Royal Yacht Club of Victoria라고 요트 클럽도 존제한다.

 

돌아오는 길...

참고로 7월이 겨울인 호주에서는 크리스마스장식을 지금쯤 한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집을 볼 수 있다. 사실 더 이쁜 집도 많았는데 사진은 이것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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