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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내에 있는 꽤 유명한 브런치카페인 멘체스터 프레스(Manchester Press)
위치는 꽤 구석에 있어서 잘 찾아보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저기 Grill`d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야 멘체스터프레스로 갈 수 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소방차와 경찰차가 점령하고 있다.
사람들이 튀어나와서 뛰어서 길 밑쪽으로 내려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혹시 우리가 가려던 그 카페에서 불이 났나,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면서 주위를 서성였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사고수습이 끝났는지 주위 상가들을 갈 수 있게 길을 만들어줬다. 다행히 그 카페에 불이 난 것은 아니었다!!
도착한 멘체스터 프레스!!! 분필로 영업시간이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카페만의 특징!
원래 이 카페는 평일에도 빈 자리를 찾기 힘들다고 하는데, 방금 사고가 나서 그런지 빈자리가 몇개 남아 있었다.
들어가서 빈자리에 앉으니 직원이 오면서 커피 뭐 마실건지 물어보고는 음식을 시킬 수 있게 메뉴판을 주고 간다.
이게 멘체스터프레스의 전체적인 분위기. 방금 주위에 사고로 인해서 꽉 차 있지 않은데, 평소에는 더욱더 북적댄다고 한다.
여기서 제일 유명한 연어훈제베이글(Smoked Salmon Plane Bagle)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직원이 갖다준 포크와 나이프.
여자친구가 주문한 핫초콜릿과 내가 주문한 모카
주문한 브런치, 훈재연어베이글
연어에 훈재맛이 잘 배여 있었다 .
커피 만드는 바리스타들의 모습!!!
마카롱과 쿠키는 프론트쪽에서 팔고 있었다.
저기 분필로 이름이 적혀 있는게 바깥에서 기다리는 대기인원들.
대기인원도 분필로 적는 것이 이 카페만의 특징!
저기 골목 끝에 보이는 것이 멘체스터 프레스 카페
바깥에 대기인원들이 이렇게 많이 있었다.
이 골목 잘 보셨다가 잘 찾아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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